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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지역사회청소년미술-우리동네컬러링

우리동네 Coloring 네번째 일지

왕거미지누 2011. 4. 29. 00:05

프로그램 일지

 

 

︀ 날짜 : 2011년 4월 27일  ︀ 당담자 : 이진우, 신선희, 조형섭

 

프로그램명

우리동네 coloring

소요시간

19:00~21:00

참 석 자

우리우리, 케이군, 할아버지, 에이치, 엘양

목 표

 판화기법을 이용해 우리동네를 그리고 기록해 본다

준 비 물

 하드보드지, 롤러, 도화지, 나무젓가락, 유화물감, 석유

프로그램 활동내용

판화 그림 그리기

1> 동네의 사진을 인쇄해 밑그림으로 사용한다

2> 하드보드지에 끝이 뾰쪽한 기구를 이용해 밑그림을 세긴다

3> 판화로 찍어 표현한다 

 

평 가

마을을 찍어 둔 사진을 활용해 판화로 표현해 본다. P군은 시험 때문인지 프로그램에 참여 하지 못했다. 케이군은 오늘도 진지하고 빠르게 표현했고 여느때와 다르게 할아버지는 집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랫만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단순한 표현 일 수록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접근 하는 것같아 보인다. 마을 사진을 각자 먼저 찍고 이 번 프로그램을 했다면 더욱 의미있을 교육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평가

 

프로그램을 하는데 강사진의 능력은 필요 불가결하다.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는데 반해 급조로 이루어진 내용이었으나 아이들은 예전 같지 않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에 대해서 아이들은 굉장히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깊이 들어가면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언급을 피해야 하지만 단조롭고 일률적인 표현에 반응을 쉽게 보이는 아이들에겐 이 번 판화 작업은 좋은 내용이었다는게 개인적인 견해이다. 앞으로의 프로그램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아이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방향을 전환하여야 하지 않을까? 내용들은 상호 연계가 있어야 하고 작은 내용이라도 큰 틀로 이끌어 낼 수 있다면 바람직한 결과 즉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다. 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