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사거리의 가장 목좋은 벽...
저는 이곳에 시안을 담당했습니다. 벽화를 그리고 나면 사람들은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아 그곳엔 그런 그림이 있었지...라는 기억을 해주겠죠... 아니 그런 기억이 될수있는 벽화를 그려야 겠다는 생각이 맞겠네요.
경사면의 기울어진 바닥을 될수있는 한 직선으로 바꾸고, 오와열을 맞추어 복잡한듯,아닌듯 정돈을 해주고, 넝쿨과 해바라기로 포인트를 주고.... 좀 아리송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그려놓으면 괜찮을 겁니다. 넝쿨의 디테일은 시간이 남으면 그림자 처리를 해주면 좋겠는데, 시간이 날지는...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니나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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