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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스크랩] 자바자바후끼다시!!

왕거미지누 2011. 6. 26. 15:37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바의 자바에 의한 자바를 위한 후기가 시작 되었단말이란 말이였습니다...

사진크기 줄이는걸 하지 못하여 이렇게 크게 올리는것이 아니라 조금이나마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크게 

올린것입니다..전 절대 현대 미디어에 뒤떨어 지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더웠습니다....하지만 저희는 더위를 피해 점심시간을 공략하자는 작전을 세웠고..

역시나 저희의 전략은 적중해 정확히 점심시간 냉면 시키고 올때쯤 도착하였습니다...ㅋㅋ

그래서 냉면을 후루룩 ...후....모 여담은 이만하고 본격적으로 후기를 써야겠군요


이 아래 사진이 저희의 막막한.....계단참상 현장입니다........말로만 들었지만..실제로 와서 보니 너무 막막하더군요

혹자는 날로 했니 화백이니...비아냥 거렸지만..실제로 정말 막막한 작업이였습니다. 계단도 상단을 제외하곤

둥굴둥글..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참 바탕을 이어 붙이는데 애를 많이 먹었답니다..



ㅋㅋ아래 사진은 재은이와 은미가 바탕을 칠하고 있는 장면입니다...전 작업을 안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있는 중입니다...한마디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저기 왼쪽 담벼락위에 마사

누나로 보이는 분이 계시네요..


이런 저런...마사누나가 저의 시선을 느꼈는지 후다닥 내려오고 있네요...ㅋㅋ


앗!!  들켰다....ㅋㅋ


ㅋㅋㅋ36계 줄행랑.....무슨일인지 얼굴까지 가리시는 군요...


ㅋㅋㅋ마사 누나의 도망은 이걸로 끝입니다...안녕~ 아래사진은 저희 팀이 준비한 색들이네요...별로 없지용? 사실...잘하는 팀은

많은 색이 필요없답니다...퍽퍽...죄송해요...ㅋㅋ



ㅋㅋ 작업 중간중간 자전거를 타시고 왔다갔다 하시면서 저희에게 아이스크림을 주셨던 별물 형님이 오셨네요~


아...아까 도망가셧던 마사 누님이 살포시 항아리를 그리고 가셨답니다...아래깨에서 구경하시던 

할머니께서 항아리 같다고 하셔서 행복해 하셨어요....


저의 유일한 심복 재은a양과 김은미양의 불꽃 붗놀림입니다.....

참고로 김은미 양은 팀장인 저에게 dog sound라는 소리를 할정도로 저에게 막대햇습니다...

이게 한국교육의 현실입니다...흑........너무해...ㅠㅠ 무려 저랑 14살 차이나 나는데 말입죠..ㅠ

하긴 욕에는 나이가 무색하죠...휴...흑...ㅋㅋ


ㅋㅋ 라인을 스케치-1 중인 재은a양 입니다.


ㅋㅋ 라인을 스케치-2 중인 재은a양 입니다.


유일한 미성년자였던 은미양이 저희 도장을 팍! ㅋㅋㅋ글씨 못쓴다더니..저보단 훨씬 났네요~


이런...단체사진(zoom)입니다....훗....다들 어려보이죠??........-_-


이런...단체사진(wide)입니다....훗....다들 어려보이죠??........-_-


ㅋㅋㅋ마무리 사진입니다...저의 귀염둥이 팀원들과 저멀리 아까 말씀드렷던 할머니가 자리하고 계시네요...ㅋㅋ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우리 팀원들 너무 수고 많았어!!!사랑한다!!


끝으로 고생하신 다른 팀들에 비해 너무 짧은 시간에 끝내 죄송하구요...사실 짧은건 아니였습니다...이 작업은

1년전 부터 기획 된 시안이였거든요..그 증거 사진입니다...'아..이거!' 하는 소리가 벌써 부터 들려오는군요



후훗...이제 저희 작품에 대해 왈가 왈부 하시는 분은 시안을 1년 이상 넘게 준비하신 분만 접수 하겠습니다..

이로서 모든 논란은 종식된것 같군요....ㅋㅋㅋ


암튼 다담주 전시회에 저희 그림이 온전히 있을지..(수정안하실꺼죠?)ㅋㅋㅋㅋ

기대하면서 이상 자바의 2011 열우물 후기였습니다...다들 늦은밤 잘 보내시구요

전시회때 뵙겠습니다!!!!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자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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