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작업도 무사히 끝났네요. 작년에도 작업했고, 올해도 작업했습니다만, 항상 하고나면 아쉽고 미련이 남고 그렇습니다.
기간이 몇달씩 되고 하면, 맘잡고 골목하나를 점령하고 싶기도 하고... 욕심만 많습니다.
올해는 작업하기 어려운 위치의 벽을 맡아서, 마음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도전 했는데, 맘처럼 안되고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거미동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해 주셔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것 같아요.
호흥도 꽤 좋았던것 같고, 작업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분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작업은 즐겁게 해야 시너지 효과도 높고, 다시 참여하고픈 마음도 생기는 건가 봐요.
내년에는 너무 의무적으로 작업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즐기는 마음으로 거미동 회원 분들과 재밌는 작업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가 즐겁지 않은데, 남에게 행복을 줄수는 없겠죠.
작업에 참여해 주신 거미동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니나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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