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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스크랩] 서울/경기 거미동 회원들의 작업후기...

왕거미지누 2011. 6.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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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벽화 작업에 걱정반 기대 반 으로 왔는데, 잘 알려주셔서 재밌게 잘 한거 같아요~

더 많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비가와서 아쉬워요~ ㅎ 다음 작업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용~~  < 5월 21일 / shluv >

 

 

 -12:30분, 내가 도착한 시간, 고양이님은 냉면을 드셨다. 올라갔다 작업장으로...

옆벽에 고양이님 팀이 있었다. 뭔가 느껴지는 포스에... 직장상사같은... 내가 내려갈때 뭐가 필요 하냐고 예의상 물어봤는데 역시나...

물을 달라고 한다. 거기다 지우개 까지... 너무했다...그림은 꾀나 괜찮아 보였다. 우리팀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들였으니 그럴법도 하지...

우리팀에 비해 능률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달랑 4시간 작업으로 끝냈으니 네번 나와 우리보다 늦은 작업은. 팀장은 물론 팀원들도 굉장히 지쳐 보였다. 다음부턴 팀장 선정에 주의를 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무튼 지브라가 섹시해서 그거하나... 괜찮았습니다...ㅋㅋ  암튼 수고 하셨습니다.   < 6월 5일 / go양이 님을 바라본 자바 >

 

 

 -아주 만족 스럽진 않지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 이라고 생각 되네요. 첫 술에 배 부를 순 없겠죠?

가능한 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 6월 5일 / 점박이 거북 >

 

 

- 마무리. 보람찬 하루. (배고파요!)  < 6월 5일 / 구스리 >

 

 

  - 마무리 작업 못 할줄 알았는데, 참여하게 되서 좋았어요~

해가 쨍쨍 비춰서 목 뒤가 따끔 따끔 ~ >.<

보람찬 주말 보내서 행복해요~ ㅋㅋㅋ 근데... 배고파요 ㅠ.ㅠ  <6월 5일 / shluv >

 

 

 - 오랜만에 거미동에 왔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그런데... ... 이런일이 *

일을 오랜만에 하다가 손목과 발목을 삐걱... ... 정말 차분하군. 여러사람들에게 민폐가 된 느낌이다. 그래도 기분 좋게 거미동에서 신경을 써 주셔서 어느 정도 좋아진 것 같다. 열심히 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6월의 첫 주말을 보낸 것 같다. 기분 짱인듯 ^_^ *

< 6월 5일 / clever >

 

 

 - 가입한지 얼마 안돼서 작업이 바로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정말 열정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걸 실감 했다는,

다음에 작업 있으면 또 꼭 참여할거에요 ㅋ 모두 숙오하셨습니다 ♡  < 6월 5일 / sadpotato >

 

 

 

- 오래전 부터 가입만 해 있다가, 공지가 떠서 조용히 올라왔다. 천안에서 지내지만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서 올라 왔는데, 워크샵 까지 참여 하게 되서 영광을 얻었다.

만나자 마자 붓통을 주시는 니나노님. 그냥 모르고 붓칠 부터 했고, 밥먹었고, 비 맡고 내려와 워크샵 동안에 우리가 왜 이렇게 모여서 그림 그리는지 느끼게 되었다. 좋았다. 끝. < 5월 21일 / 약수마을 >

 

 

 - 보람된 하루 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ㅡ^

점심은 냉면보다 밥이면.... <6월 5일 / 그린터 >

 

 

 

-마음은 벌써 얼룩말도 그리고, 나무도 그렸는데, 배경밖에 칠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아요.

날씨가 좋았다면 더 많이 그렸을 텐데... 벽화가 생각보다 힘도 들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만큼 보람 찼습니다. ^_^  <5월 21일 / 오 씽 >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니나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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