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원 타일벽화 및 페인팅벽화작업 완성

장봉1리 문화예술마을 형성 프로젝트 -혜림원 타일벽화 및 페인팅벽화

'계절속에서 생명을 키우는 예쁜 손'

일시: 2011.10.8~9

장소: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1리 혜림원 근로재활작업장 측벽

그동안 혜림재활원 근로장애인분들과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4차에 걸쳐 진행해왔고

가마소성 후 혜림원 벽면에 어제 부착하였다

벽화가 들어가기에 가운데 액자형태로 배치하였고

오늘 인천희망그리기, 서울경기거미동 회원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마이크 -거미동이래 처음이었어 신기, 반가웠고

행복하다는 말에 급 공감했었어, 신기했당

 

아래는 사진들이다

사진이 몇장 담겨 있지 않아서 개별인물사진(작업하는 모습도 아닌)을 뺀 나머지를 올린다

어제 MT차원으로 들어와서 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소량(?ㅋㅋ)의 음주 후에도  다들 열정적으로 함께 한 벽화작업은 역시 명징한 아름다움이다

스케치가 끝나고 막 배경채색 시작

 

어제 부착한 타일이 카바링에 쌓여있고 다들 벽화작업중이다

 

그리고 뒤에 앉은 혜림원분, 이자세는 계속된다??

 

왼쪽 두번째, 마이크는 진짜 외국인이다, 너무 열심히 꼼꼼하게 해서 엄청 신기했다

혜림원 분의 자세는 벽화가 완성되가는 시간을 생각해보면 꽤나 오랫동안 고정되어 있음을 ,,,알수있다 ㅎㅎ

 

타일까지 부착된 벽화 완성 모습 보기 좋다

이 시안디자인을 해준 이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엄청 수고스럽게 탄생된 시안이기도 하니까

 

생명을 키우는 예쁜손이라는 이름으로 혜림원근로장애인분들과 그려서 가마에 구운 타일벽화

 

점심 이후 기념사진 ,

뒤에서 구스리, 고양이, 흔적이, 마이크, 별무리

앞줄에서 왼쪽부터 써니, 수연, 이욜, 자바, 니나노, 썬파워당

사진을 찍은 루시퍼는 역시 보이질 않지만 보고 계시는 시선이 여러분의 시선이 아니라

루시퍼의 시선임을 알아주시얍! 얍! 얍!!

ㅎㅎㅎ

 

루시퍼의 동생인 수연, 재밌게 열심히 하였당

 

마잇ㅋ(마이크)의 색시인 써니, 아래 사진의 마잇ㅋ와 함께 매우 열정적으로 작업하였다

 

바로 앞에 마잇ㅋ와 그 뒤 구스리, 구스리는 몸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붓질에 혼신을..

암튼 환절기 누구든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변화에 신경을 쓰고 지내자구요

 

사진출처: 내디카에 있는 사진과 니나노가 올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