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밤
중전, 하늘, 하늘친구 민지, 하얀누리랑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시구동으로 가는 길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저녁을 (바깥에서) 같이 먹자고 했다
식사도 있었지만 다른 이유도 있기는 했다
시구동으로 가는 언덕길에서 만난 가로등
언제나 밤이면 비탈길을 비춰주는
의미있으며 쓸모있는
너도 올한해 수고많았어 새해복많이 받아!
나도 저 가로등만큼의 의미나 되었을까?
새해첫날 첫해
인천은 구름많고 눈도 온다고 날씨예보에 나온다
아침에 중전이랑 산에 가려고 첫해를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리다고 해서 첫날의 포근한 늦잠으로 대신했다 좋아 ㅎㅎ
그런데 현규한테서 이렇게 새해 첫날 새해를 보내준다 이렇게
고맙다 친구야
올해 내 뭐든 잘되면 다 내덕분인줄 알어
어~~ 말이 좀 ㅋㅋㅋ
니덕분이기도 하고 ㅎㅎㅎ
다들 새해복많이 만드시라 홧팅~!!!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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