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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북성동,송월동,도원동

왕거미지누 2012. 4. 27. 08:42

중구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북성동,송월동,도원동

제목: 새희망, 중구를 디자인하다

일시: 2012년 4월 26~27일

주최 및 참여: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진행: 거리의미술

 

지난주 토요일은 비와서 자동으로 이번주 토요일로 연기되었고

수요일도 비와서 목요일에 하나 금요일에 두개 추가하여 작업하기로 하였다

여기 사진 몇장은 목요일과 금요일 사진들인데

작업장소는 일곱군데나 되지만 내가 한 작업현장들만 사진에 남았기에

그닥 제대로 담은 사진은 아니겠다

날씨는 벽화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들이었다

 


계절은 정말이지 꽃피는 춘사월이었다 멀리 자유공원의 벗꽃이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가

저밑으로 몇번 갔지만 그쪽에 루시퍼, 니나노네 작업들이 있어서 간거지 결코 꽃을 볼 여유는 없었다

 


이벽은 나와 영옥이가 맡았다 그리고 우리팀의 참여자분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간단하지만 그선긋기가 이외로 까다롭다

 


다시봐도 저 뒤에 꽃이 잘 보인다 ㅜㅜ

완성된 사진은 없다

이날 협성양로원 미슬프로그램하러 가야해서 카메라를 내가 가지고 갔기에

 

이 아름답고 편안해 보이는 골목은 송월동의 골목길이다 여기에는 차들이 들어오지 못해서 보기에도

아릅다고 뭐랄까 사람들이 사는 느낌이 물씬난다

 


이골목길의 초입(초입이란 말은 적절한건 아니지만)에 벽화를 한다

 


아주 낮은 벽이라 과연 벽화의 효용이 있을까 의문도 되었지만 깔끔한 스트라이프작업

 


진지하게 열중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 , 위에 빨간 꽃이 아름답다

물론 참여하시는 분들이 더 아름답다는거는 보시는 분들도 바로 아시리라

 


라인작업은 깔쌈함이 생명이다

 

면처리는 종이테이프를 활용 ㅋㅋㅋ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할수 있도록 나뭇가지를 잡아주고 있는 니나노의 세심한 배려

 

 


티브로드 인천에서 방송용촬영을 나왔고 참여자 인터뷰도 다했고 이제는

이 리포터양의 멘트만 담으면 되는데 계속 멘트가 꼬여서 몇번이나 다시 하다가 또 틀리니 멘붕되었다

암튼 그래도 다시 제대로 했겠지, 방송은 되었다는데......

 


거의 완성 ㅋㅋㅋㅋ

 


바로 아랫쪽 큰길가의 작업은 썬파워,영옥이 맡았다

루시퍼와 기학이는 여기서도 좀 떨어진 도원동에서 작업이라 나역시도 가보진 못했다

 


작업이 거지반 마칠때가 점심이라 다들 점심을 드시고 돌아가시고 몇분의 자원봉사자 분들이 남아서

아무래도 여러차례 작업을 해보신 분들이 주로  남아서 마무리작업중이다

 


영옥! 뭘 그렇게 보는거야 그냥 찍는다니깐 ㅋㅋㅋㅋ

 


이게 전날 작업된 건데 복숭아 거참 먹음직하네

 


윗 복숭아랑 나란히 그려진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