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열우물 약수터에서
종이위에 네임펜 /2012.5
다음카페 자연을그리는사람들 스케치모임이 열우물약수터가 있는 숲속에서 있었고
여기에서 그린 스케치이다
이날 모임은 아래 후기에 있다
색칠을 하려고 하는데 막상 날짜가 지나니 하지 않게 된다
굳이 색칠을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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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리사 5월 스케치모임 후기
일시: 2012년 5월 20일
장소: 윗열우물약수터 부근 숲속
참여: 말랭, 쩡화,김영옥,미스심,수시아,자바,이진우
내용: 화실에서 모여 윗열우물약수터 숲속에서 스케치하기
스케치모임은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다
햇빛, 숲속의 서늘함, 살짝 부는 옆에서 소근거리는 듯한 바람
여기저기서 그리는 사람들
이 시간만큼은 그 무엇의 걱정하나 없는 깨끗한 스케치에의 열망이다
이번에는 여럿이 같이해서 좋았고
이 시간의 사심없는 펜질은 기쁘다
출발하기전 대략 인사를 나누고 산으로 곧장 출발!!
스케치에 열중하는 수시아(앞)와 미스심(뒤)
수시아와 미스심은 졸지에 애기가 되었고 한술더 떠서 수시아는 간난애기까지 되고 말았다 ㅎㅎ
우리를 품고 있는 산
물 흐르지 않는 개울건너 말랭이
저기도 명당같은데 돌아가야해서 ...앉은 자리의 편함인겨
저아래 밭에가서 꽃을 스케치해온 영옥
나와 자바, ㅋㅋㅋㅋㅋ 이사진 대박이다
스케치하는 모습, 연륜있는 자바는 누웠음
나도 눕고 ㅋㅋㅋㅋ
오다보니 사진안찍었네 해서 급 단체사진
급 단체사진이지만 이정도는 찍어줘야 ㅎㅎㅎ
여기서 부터는 다시 화실로 와서 서로의 그림을 보는 시간이다
각자 자기의 그림을 발표하는 시간이었고
누구의 그림인지 아닌지 뭐 그냥 암튼 좋은 시간이었다
참고로 아래에 인물스케치그림은 자바가 여친을 그린 것이다 멋지다
제일 아래 두개의 그림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그린 쩡화의 그림이다
그리고 바로 그자리에서 카페로 업로드하였다 좋기는 좋다
이제 시대가 다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사실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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