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곡초교 타일그림그리기

 

광주 월곡초교 타일그림그리기

일시: 2012년 7월12~13

장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월곡초 과학실1, 과학실2
참여: 월곡초 3~5학년 전원

진행: 거리의미술

 
아이들의 타일그림이 부착될 벽면은 월곡중학교의 담벽이기에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월곡중학교에서 하려고 했는데

상황은 오히려 월곡초등학교 아이들이 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물론 타일그림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중학생들이 아니라 초등학생이 하는게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벽은 월곡중 담장이지만 초등학교 아이들도 다니는 장소이고 해서

어쩌면 더욱 적절하게 정해진듯 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틀간에 걸친 타일그림그리기는 월곡1동주민센터 오무오님의 수고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그냥 뭐 하면 되지...할수도 있지만 참여자의 선정, 프로그램시간의 조정, 인원의 선정

그림의 주제, 연락, 조정,....암튼 카톡으로 통화로, 저야 말만 하면 되지만

정말 오무오님의 엄청난 수고덕분으로 잘 마쳤답니다

그리고 광주까지 가는 길, 올라오는 길 내내 운전한 루시퍼샘도 수고많았고

그 차를 잘 타고 가서 프로그램한 니나노샘과각이.준영이도 수고많았습니다

어제 도예공방에 갔다놨는데 일들이 줄줄이 이어져야 겨우 날짜에 맞추어 구울거 같더군요

잘 구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장소는 과학실입니다 아직 카바도 다 떨어지지 않는걸 보니 새거같습니다

 

 

 

 

 

 

 

 

 

이번 타일그림그리기의 주제는 나의꿈입니다

어젯밤에 꾼 꿈이 아니라 나의 미래에는 뭘하고있는지 장래희망사항같은 것이지요

축구선수, 선생님, 소방수, 건설인,의사..등등 입니다

지난번 마지초에서 보이던 간호사가 여긴 잘 안보입니다

 

민정이는 꿈이 화가입니다

초등이면 꿈이 화기인 아이들이 그래도 몇명은 됩니다만

중, 고에 가면 꿈이 화가인 아이들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미술학원에 다니는 아이들 빼면...

민정이의 꿈이 기쁘게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