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곡중학교 담장 페인팅 및 타일벽화

광주 광산구 월곡중학교 담장 페인팅 및 타일벽화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둘레길 조성사업-

타일그림그리기 및 부착 일시: 2012년 7월11~8월 26일

타일그림그리기: 월곡초등학교

페인팅벽화 및 타일벽화: 월곡초등학교

주최: 월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시공: 거리의미술, 광주의 이쁜돼지,정병호,손상무님 /시안디자인:루시퍼 /타일부착:이석운 외

월곡중학교 담장에 타일벽화를 한다는데, 기존벽화가 낡아서 새롭게 벽화를 하려는데

당연하게도 월곡중학교 아이들의 그림을 담는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야기도 되었고

그런데 어쩌지하는 중에 타일그림은 월곡초등학교 아이들의 그림이 되었다. 결과론이지만

타일그림은 초등학생들의 그림이 훨씬 더 이쁠테니 잘된 일이다. 다만 장소가

중학교 담벽이라는 것만 머시기 할뿐 ㅋㅋㅋ

 

이작업 말고 이전에 유동지하차도 타일벽화문의가 왔었고 그때에 도우회의 이쁜돼지님을 만났었다.

물론 이쁜돼지님은 도우회창립 10주년 기념총회에서도 뵈었고,

유동지하차도 작업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생각할 참에 월곡동 작업이 생겼다.

암튼 인연을 삼자고 했더니 결국은 인연이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먼저 진행된 페인팅벽화, 벽청소부터 벽화제작까지 이쁜돼지님의 손길덕분이었다.

정병호, 손상무...이 세분의 도움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같이 하도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길 ............이쁜돼지님 감사해요!!

물론 울 거리의미술 팀원들도, 타일부착의 석운,낙운형제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벽화가 좋다고 주민센터 직원분께서 하루에 두번이나 벽화를 보러갔다니 나역시 기분이 좋다.

내게 감사의 표시를 하는데 이는 작업에 참여한 모두의 수고와

애정을 쏟아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동장님, 그리고 오무오주사의 맘으로 탄생한 것이다.

 

월곡중학교 옹벽, 도착하여 스케치하기 전에 벽을 보며

 

고압세척기로 벽청소하시는 이쁜돼지님,

어지간한 이물질이나 너걸거리는 기존 구도막들은 죄다 씻겨날려간다

 

벽만 세척기로 청소하는게 아니라 벽화작업을 할 바닥도 청소를 했다

 

고압세척기로 벽청소도 하고 바닥청소도 하고

 

예전에 어설프게 칠해놓은 자리는 그냥 떨어져 나간다

 

스케치로 큰틀을 잡고 있는 니나노

 

바인더 작업도 끝나고 바탕칠작업중

 

바탕칠은 롤러를 이용해서 했으나 굴곡이 많아 골까지는 메우지 못하였다

 

깔끔하게 뿜칠!!

 

뿜칠로 골을 칠하고 넓은 면은 롤러로 재벌, 손상무님과 정병호님

 

벽화작업중인 니나노, 각이

 

루시퍼는 그림부분을 뿜칠로 하고 붓으로 새김질을 한다

 

둘째날 작업은 이렇게

 

둘째날 작업은 이렇게

 

그리고 비가와서 며칠을 못하다가 다시 광주로 내려가서 페인팅벽화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페인팅벽화

 

타일을 부착할 자리에는 거푸집문양의 골을 미장으로 메꾸었다

 

미장면 위에 그림타일, 색타일, 모자이크 타일부착작업, V하는 석운!

 

월곡초등학교 아이들의 그림이 이렇게 이쁘게 부착되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의 꿈이 담겨있다


메인간판이다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둘레길 조성사업' 아~이게 이번 사업의 제목이다

여기서는 시공; 거리의미술 이라고 되어 있다 ㅎㅎㅎㅎ

 

페인팅벽화 뿐만아니라 타일벽화도 완성된 모습

 

완성된 타일벽화

 

완성된 타일벽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월곡초 아이들아 니네들 그림 여기에 있다

나중에 커서 와서 보고 장래의 꿈이 맞게 살아가나 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