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9회 Feel展 전시안내
기간: 10월 28일 ~ 11월 11일장소: 경희의료원 별관 1층 봄 갤러리
참여작가: 임광용, 김영란, 김기옥, 김창임, 박동명, 이규숙,
이기옥, 이명임, 이진우, 장세라, 장은숙
2004년 처음 전시하였던 필전의 시작은 다음카페 거미동에서 만난 사람들이 2002년 공공근로로
벽화작업을 같이 한게 인연이 되면서부터였다.
연수구 관내에서 몇달동안 같이 벽화작업을 했었고 이때에 한참 월드컵으로 붉은 악마들이
거리로 쏱아져 나왔었다. 공공근로의 벽화가 끝나고 거미동의 벽화봉사활동으로 만나다가
스콜피오님이 같이 전시를 하자고했었고 여기에 여럿이 합세하면서 나가고 들어오고 하다가
지금의 사람들이 되었다.
나는 꾸준히 하다가 2010년, 갑작스럽게 내 개인전이 잡히면서 그해 한번 출품하지 못했지만
그외에는 쉬지않고 있다.
필전이라는 이름의 전시가 무슨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엄청 많은 돈을 내고
화려하게 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같이 전시를 하면서 서로를 정리해가는 소중한 시간이된다.
스콜피오(장은숙)님은 처음부터 이전시를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오고있다.
지금은 양평에서 사는 바람에 정말 보기 어렵다. 마음으로는 늘 서로들 보고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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