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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생애 첫 벽화봉사, 장봉도 혜림원 후기입니다.

왕거미지누 2012. 10. 21. 23:34

사진 투척!

스압 주의!

 

 

도착해서 처음 찍은 사진.. 혜림원이 엄청 넓고 좋드라구요. 자연친화적이고...

 

우리가 묶었던 독채!

 

색을 만들고 계신 썬파워님..

 

첫날 작업사진은 그냥 패스!

제가 열심히 작업하느라 사진이 없어요.

 

저녁에........ 젓가락이 보이지 않아요.

 

희망그리기 회원분들과 거미동 회원분~ 루시퍼님은 안어울리게 키티 핸드폰을... 헙-0-;

 

영옥작가님이 열쒸미~ 그려주신 꽃 밑그림입니다. 히히

 

작업중임당~!

땡글맘님, 영옥작가님, 별무리님

 

빛을 예쁘게 받은 유썬님.

 

작업에 집중하신 유썬님.

 

작업화 아닌 운동화에 페인트 묻은 우지님도 작업에 집중집중

 

줄기에 색을 입히고 있는 영옥작가님

 

요염한 자태, 별무리님

 

생각치 못한 곳의 그림에 작업중인 빛깔님

 

거의 끝나간다~!!

유썬님, 수갱님, 자바님

 

 

 

제가 작업에 동참하였던 벽화만 올렸어요.

 

아~~~~~~~~~~~~~~~~~~~~~~!!

 

전날 과도한 걷기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혹여나 피해를 줄까봐 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요.

사실 제가 좀 동작이 느린데..^^;; 흐흐

 

처음 나갈때 새로운 모임에 신입회원으로 참석하는 것을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고 찾아왔는데 잘 찾아왔구나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회원들끼리 형제 가족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고,

부러운 마음도, 같이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가지고 돌아왔어요.

 

한분한분 호명합니다.

 

맨 처음 만난 땡글맘님, 역시 주부라서 그런지 귀찮은 일에 솔선수범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일부러 자신 한몸 망가지면서 신입회원 웃겨주시는 거 같았어요.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시퍼님.. 원래 그런분이신가??ㅋ

작가님이라고해서 막 까탈스럽고 예민하고 그럴줄 알았어요. 그런데 엄청 소탈,털털하신 영옥작가님. 저도 댁에 초대해주세요.

각이님, 제가 뭔가 폭로를 한것 같아 죄송..^^;; 각이님이 아니시라면 그래도 죄송..^^;; 근데 정말 아니예요??ㅋㅋㅋ

첫 참여라 어리버리하고 이것저것 많이 질문해서 귀찮으셨을거예요. 썬파워님의 지도아래 벽화작업 잘 마친거 같아요.

기타를 들고오셔서 기대했는데, 먼저 방에 누워 감상 잘했습니다. 자바님 정말 목소리가 좋으셔요. 담에 또 들려주세요~

조용하고 단아한 느낌이었던 이욜님, 루시퍼님과 서로 존칭쓰면서 이야기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수갱님, 다른분들의 재미없는 농담에도 잘 웃어주시고 정말정말 좋은분이신듯... 담엔 저랑도 얘기 많이 나누어용.

빛깔님, 아이 둘을 키우고 계신 엄마라니 정말 동안이셔서 사실 좀 부러웠습니다. 비결이 무엇인지!?

뽀얀 피부에 빨간 입술이 인상적이었던 우지님, 무엇보다 섬의 밤추위에도 반팔을 입는 젊음을 가진 님. 짱!

유썬님, 제가 도촬할때마다 딱딱 뒤돌아봐주셔서 저와 눈마주친 사진이 많네요.. 이상한 사진은 살포시 지웠어요.

장봉도 둘레길을 압장서서 다녀오신 별무리님, 대화를 많이 나눠보지 못해서 아쉬워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당~

다들 너무 반가웠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누가 빠졌으면 어쩌지........

헙. 그럼 이상.

 

출처 : 인천 희망그리기
글쓴이 : 이쑈니 원글보기
메모 : 장봉혜림원에서 인천희망그리기와 서울경기거미동의 연합벽화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