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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프로젝트 [섬이 간직한 이야기] 결과보고회 결과와 사진들

왕거미지누 2012. 12. 1. 21:30

섬공공예술-장봉1리문화예술마을만들기 [섬이 간직한 이야기] 결과보고회

일시: 2012년 11월 30일 오후 19:00~22:00

장소: 옹진군 북도면 장봉1리 별바다호 식당

1>개회선언: 사회자 (이진우)

2>프로젝트추진위원회 소개

        추진위원장 이재철이장 인사말

        추진위원 김선만 어촌계장 인사말

        추진위원 이정림부녀회장, 김기영1반장 소개

3>프로젝트진행작가 소개

        신선희, 조형섭,조희성, 사진유광식,글쓰기강좌홍명진, 이석운,이진우, 조미선

4>옹진군 북도면 출장소장 인사말

5>프로젝트진행 PT보고 -조형섭작가

6>시낭송: 바지락-임희진

    글낭독: 장봉도를 소개합니다 -김민규

    축하공연: 해금연주(산도깨비,홀로아리랑)-이은희

7>사진드리기: 허영자,홍순일,김선만,박노희,손모아

8>뒷풀이

 

올해는 작업이 동네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방파제 한곳에 집중되어서

누가봐도 알수가 있어서

그리고 지난해의 작업과 같은곳이라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어서

반응도 즉각적이고 또한 호응이 무척 좋았다

작업하고 있는 도중에서 멋지다고 해주시는 분(관광객?)들도 많고

이미 동네분들이야 늘 수고한다고 해주시고 해서

작업내내 즐겁고 괜찮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작업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드디어 마을에서 사업보고회를 하게 되었다

 

늘 신경써주시는 추진위원장이신 이장님, 마음으로는 늘 신경써주시는데 직접작업은 않으시니

오셔서 작업모습을 보시고 가신다

어촌계장님께서 별바다호 바로 앞이 작업장소이고 직접적으로 붙어 있어서 늘쌍 보시고

많이 도움을 주셨다. 오브제를 구할때에도 또 전기며 여러가지 작업공구들도 다 가시고 계셔서

그때그때마다 잘 빌려썼다 늘 감사~~~했다 ㅎㅎ

앗, 보고회에 집중해서 써야겠다

 

사진에 설명글 다는것으로 슬쩍 ㅋㅋㅋㅋ

 

결과보고회용 현수막 앞에서 왼쪽 뒤로 어촌계장님, 앞으로 출장소 직원

오른쪽으로 부녀회장님, 이장님, 출장소장님,

 

아이들은 앞에서 부터 민건,민규,동현,민주

 

동현이와 엄마 희진씨

 

프로젝트 보고회에 시작과 더불어 추진위원장 이재철이장님께서 인사말을 해주시고

 

추진위원이신 김선만어촌계장님의 인사말도 있고

 

지금은 사회를 보고 있는 나의 이야기중에 집중들 하고 있다우 ㅎㅎㅎ 작가소개중

 

작가를 대표해서 조형섭작가의 인사말이 있다

 

출장소장님의 인사말, 내년에는 여러분이 상의하신 내용으로 협의해 보겠습니다란다

기억 쾅쾅쾅!!! ㅋㅋㅋ

 

두건은 별바다호 사모님, 어촌계장님과는 부부시며 예술의 마음이 가득해계신다

 


그간의 추진경과를 피티자료로 조형섭작가가 설명하고 있다

 

진지하게 경과보고를 듣고 계시는 마을분들 

 


여전히 집중해서 보시는중

 

민주도 희진씨도 보고있는건 바로 아래 아래 아래

 

민건이도 나도 보고있는건 바로 아래 아래 

 

뭔가를 열중해서 보고 있는 건 바로 아래

 

바로 이거다 ㅋㅋㅋ 내 작품이당

바로 부근에 우비장화를 이용해서 작업한 이 작품, 지나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며 지나간다고 한다

 

나의 빛나는 작품에 다들 감동의 물결이...ㅋㅋㅋ 아니구, 조형섭작가의 설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찍는 신선희작가에서 바깥으로 나가서 찍어랬더니 일케 한장찍고는 춥다고바로 들어왔다 ㅎㅎㅎ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나온 이번 벽화의 메인시로 선정된 희진씨의 바지락이라는 시를

글쓴이가 직접 낭송하고 있다. ㅋㅋ 뒷풀이 자리에서 임시인이라고불렀더니

임신으로 알아듣는다, 아놔~!!

 

민규가 장봉도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발표를 했는데 이때 디카배터리없어 사진없당

그리고 배터리 간뒤에는 별바다호식당의 주인이신 이은희님의 해금연주 '산도깨비,홀로아리랑'이다

 

유광식사진작가의 사진을 액자로 해서 건네기도 했고

 

이윽고 뒷풀이시간, 막걸리를 제법 마셨다보다 ㅎㅎㅎ

 

여기 친구들도 한잔하면서 ㅋㅋㅋ

 

꼭, 나의 건배제의같다 ㅎㅎㅎ 이장님께서 건배제의를 먼저 하시고 그다음 내가했다

 

울 친구들도 건배시간 ㅋㅋㅋ 아자아자!!

 

술과 안주와 맛나게 ㅋㅋㅋ 어느새 술발이 돌고 근데 몸을 뒤로 피하시는 분

 


뒤로 물러나서 안보이면 뭐 ㅎㅎㅎ 이렇게 미소가 멋진사람들이 있다우!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닌세상이여 ㅋㅋㅋ 노희씨 사진좀 피하지마삼 ㅋㅋㅋ

 

 각자 이리저리 술잔을 기울이다가도

 

사진찍게 붙어봐요 하니 즉각 연출잡아주는 두사람,

근데 앞에 이 두사람은 머해?여그도 안보고, 센스가 없어!!

 

이시간 뒤로 꽤 오랫동안 모두다 함께 술을 마셨다

장봉에서는 밤9시면 아주아주 깊은밤인데 이날은 열시가 넘도록 마셨으니

엄청 오래동안 마신거다 ㅎㅎㅎㅎ

 

장봉1리문화예술마을만들기 [섬이 간직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이렇게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그동안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