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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 [연탄, 고구마, 모자이크]

왕거미지누 2012. 12. 6. 15:15

거미화실이야기 [탄, 고구마, ]

일시:2012년 12월 5일

 

드디어 화실에 연탄난로, 연탄을 땐다

그런데 ㅜㅜ 물이 얼었어 오늘 화실오니

아우쒸이~~ 수돗물 어젯밤에 틀어놨어야 했는데 아이구 ㅜㅜ

어젯밤에 해도 연탄불에 고구마구워먹으며 화실수업,,, 좋다가 오늘 화실오니

걱정하던 연탄불은 멀쩡한데 오히려 생각지도 못했던 수도가 발목을 잡네

화장실이 안되면 이공간은 완전히 꽝됩니다

하기야 어디든 화장실이 안되면 그야말로 꽝되죠  아놔~~제기랄랄랄라~!!

 

연탄불 위에 호일로 싼 고구마들 (고구마제공 유광식)

 


고구마는 장갑낀 손으로 만져야 한다 아님 화상입어 ㅡㅡ;;

익은 고구마는 옆으로 그냥 덥히는 차원이고 아직 익어야 하는건 구석대기에 놓는다

 

사진찍을께...했는데 폰카를 피하는 기찬, 피해봤냐 다 찍힌다구 ㅎㅎㅎ

선아가 들고 있는 고구마 ㅎㅎㅎ

 

이번에는 제대로 다시 ,,,그런데 현진씨 미안, 흐려졌당,, 오른쪽 고구마그라스를 쓴 선아 ㅋㅋㅋ

 

오늘은 모자이크 수업입니다

 

봄같은 나무를 꾸미고 있는 현진씨의 모자이크

 

바다와 물결위의 태양의 빛반사...가 선명한 기찬의 모자이크

 

부드러운 선인, 부드러운 연필터치가 좋은 선아의 스케치

 

늘 기대해 마지 않는 선이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지는 기찬의 모스크바 풍경

 

이것도 기찬의 선묘드로잉, 좋으다 !

 

현진씨의 드로잉....

 

와우 ~~그나저나 큰일이다 화장실 물 녹아야 하는데

어찌할끄나

그런데 점심좀 과하게 먹었다고 졸립네 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