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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생-스티로폼판화의 맛, 바쁨

왕거미지누 2012. 12. 16. 00:26

미당생-스티로폼판화의 맛, 바쁨

일시: 2012. 11.21

장소: 협성양로원 1층  프로그램실

프로그램진행: 거리의미술

 

우드락에다 나무젓가락으로 눌러서, 새겨서 음각그림을 만들고 이것에다

유화물감을 먹이고 다시 찍어내는게 이날의 핵심이다

음, 여러날이 지나서 뭘 하라고 했는지도 생각이 안난다

사진이라도 보면서 참고를 하려고 했더니 사진이 맨처음 시작할때뿐이다

그러게, 막상 판화수업은 늘쌍 잉킹, 바렌하기, 뭐 이런일에 바쁘다보니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계속 롤라만 잡을뿐이니 말이다

그래서 시간은 그야말로 한순간에 지나고

비록 그림에 전혀 손을 볼수없지만 결과물로서 판화는 괜찮다 멋지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한장 제대로 없으니 뒷북으로 글을 쓰는게 어렵다 헐-퀴~!

판화수업은 찍는 과정이 있으니 혼자말고 둘이서 해야

이래저래 괜찮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가 싶다

뭐 많이 하면 좋겠지만 말야

 

사진도 핸펀으로 찍은것인데 흐리게 찍어놔서  ㅡㅡ;;;

 

우드락에 나무젓가락으로 그림 새겨넣기

 

 

 

이 각도의 사진만 일케 넉장인것은 바로 이자리가 내가 판화를 찍기위해

롤러나 유화물감 등을 펼쳐놓았기땜문이다

판화는 결과물로서 작품성이 아무래도 높게 된다 ㅎㅎㅎ


어제 수업가서 판화사진을 다 찍어왔다

아래사진들은 완성된 판화들이다 












어르신들께서 이름을 바로 새겨넣었기에 찍고나면 

반대로 보이는것은 우짤수없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