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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2013 NOROO Paint & Coatings Show' 관람후기

왕거미지누 2013. 3. 17. 17:54

노루페인트, '2013 NOROO Paint & Coatings Show'  관람후기

언제: 2013년 2월 6일

어디로: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및 그랜드볼륨

누구랑: 도우회 회원분들(저는 희망도장이라는 이름표로 갔는데 

           도우회라는 이름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노루페인트, '2013 NOROO Paint & Coatings Show' 개최

-창립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 공격적 경영방침을 내외에 선포하며 노루그룹의 역량을 대외에 과시

-페인트 트렌드 및 각종 페인트 고부가가치 신제품,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노루그룹 모든 고객과의 Relationship 강화 목적

(노루페인트 홈페이지 뉴스글) http://www.noroopaint.com/kor/pr/news/view.asp?idx=350&idxstep=0&idxordercnt=1&BoardSubType=news


노루페인팅쇼&코팅쇼가 있으니 갈사람은 답문자를 달라는 카페지기님의 연락을 받았다

일정보니 비어 있어 바로 답장 ㅎㅎㅎ

도우회 회원이 운전하는 차로 가려나 했더니 엄청 큰 관광버스가 송내역에 있고

차에는 많은 도장관련한 분들이 타는데 아마도 노루표페인트 대리점을 하시거나 관련이 있으신분들

그리고 도우회 회원분들도 있고 

관광버스가 편하긴 하나 이넘의 핸펀배터리 한계가 있는지라 좀 긴장이 되었다

아이폰이라 여분의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충전기를 가지고 가지만 행사장 어디에서 충천하려나 싶고

카카오스토리를 계속 하는데 약간은 긴장 ㅎㅎ


대전컨벤션센터 도착, 사람들이 전국에서 많이도 왔다 

경향하우징페어보단 단출하고 노루와 연계된 회사 몇군데만 왔기에 복잡한 느낌이 없다 

칼라맨님과 맨먼저 본것은 역시 노루에서 새로출시했다는 팬톤칼라페인트들

색상은 마음에 드나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아서 당장은 어렵지만 고급스런 작업에는 가능할거 같다

나는 벽화를 그려서 실제 페인트의 재료가 차지하는 비용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난번에 사려고 했다가 좀 비싸서 사지 않았었는데 

여전히 색상은 마음에 든다 은폐력만 있어주면 좋겠고 

이것저것 보긴했지만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색상과 붓만 보였다

특히 해리스 붓을 골고루 샀다 

붓을 여러크기로 사놓고는 무척 부자인 느낌이 ㅋㅋㅋ 들었다만 아직도 화실 쇼핑백에 들어있다

언제 이놈들을 데리고 벽화를 그릴란지 일단 기대중 대기중이다


회원분들과 인사를 하는데 닉네임을 모르니 뭐라고 쓸수도 없고 , 차암~~~ ㅎㅎㅎ

그래도 같은 도우회 멤버라는것은 나름 든든한, 뭐 페인팅쇼 보러가서 든든해얄거까지야 없지만 

그래도 든든하였다 

아참, 아쉬운 것은 음식이 엄청 맛나게 나왔는데 옆에서 열띈 이야길 하는지라 먹다가 듣다보니

딱 한접시 먹었음에도 배부르고말았다는...아쉬웠다는...

카페지기님 맛난거 먹을때는 먹는데 집중좀하세요!! ㅋㅋㅋ

무릎이 좋지 않으니 도가니를 좀 많이 퍼먹은걸로 나름 위안을~!! ㅎㅎㅎ


그리고 2층 그랜드볼륨에서 오전에는 노루페인트의 역사를 PT했고 

오후에는 신제품을 PT했는데 이를 담당한 이가 아나운서 문소리씨였는데

인물, 목소리는 되었으나 신제품설명을 할때는 그냥 피티만 읽는다는 느낌이었다

페인팅쇼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현장경험이 한가득이었으니 

이에 맞춘 제품설명까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렇지만 노루페인트가 공격적으로 홍보전략을 가져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노루페인트의 제품들을 듣다보니 혹시나 나중에는 사용할수 있다면 노루껄 ~~~

이런생각도 들었다 

지금 나는 삼화대리점에서 제비표 포리마텍스라는 외부용수성페인트를 사서 벽화를 하는 편인데 ㅎㅎㅎ


아래 사진 몇장은 아이폰으로 찍은 것이고 회원들을 잘 알지 못하니 

다 담는 것도 아니고 또 전시장에서는 보느라 찍을새도 없고 암튼 벽화하는 사람이니 

내눈에 보이는 것도 몇가지에 한하고 하지만 암튼 다녀온 후기입니다요 ㅎㅎ


대전컨벤션센터 전시홀 입구 


2층 그랜드볼륨 앞 음료수대, 저 도우미가 입은 유니폼의 색상은 팬톤칼라라고 제법 유명한 색상임

위에 포스터에도 있는 색상이다


2층 그랜드볼륨에 앉아있으니 다시 1층으로 가라- 이런 행사가 기다리고 있었음 


여기는 행사장바깥 부스인데 실리콘건을 나도 샀다

눌러쓰다가 멈추면 뒤로 약간 후퇴하여 계속 밀려나오지 않게 해주는 건이다


도장의 쓰임새는 온갖 사물에 거의다 쓰인다 이것도 역시 


역시 점심은 ㅋㅋㅋㅋ 매우 훌륭하였으나 더 훌륭한 이야기에 빠져서 폭풍흡입할 타이밍을 잃어버려서

이후에 과일좀 갖다먹고 마침, 안타갑긴하네 ㅎㅎㅎ








무선에다 수성용이라고 해서 마음에 들었음 


가장 마음에 든 곳, 붓 여러가지로 샀다  ㅎㅎㅎ

여기에서 3만원도 안되게 샀지만 엄청 부자가 되었다 역시 붓이야 ㅎㅎㅎ


나중에 경품추천행사가 있었는데 도우회의 여성회원두분이나 상을 받아서

나역시도 기뻤다 

여자회원은 몇분 아니었는데 두분이나 당첨이 되셨다 와우~!!


좋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