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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3강 - 바람표현

왕거미지누 2013. 3. 21. 23:19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3강-바람표현

일시: 2013년 3월 21일

장소: 장봉혜림원 프로그램실

참여: 김원제,오희락,박호,송경희,유명옥,이자순,이순덕,신정자,오부환,윤효정,서유경

       /손모아,강혜빈,이소희 /신선희,이진우


오늘은 신문지를 이용한 연상그림이 테마입니다

연상그림의 내용을 무엇으로 할까, 자유주제로 하기에는 내용이 부실하지 않겠냐

그럼 뭘로 할까 이야길 나누면서 삼목나루터로 차를 달립니다 

장봉가는 배안, 차안에 앉아서 차창밖, 배밖을 보니 물결이 칩니다 

바람이 부네 그래 바람을 표현해보면 어떨까  

바람이라면 다들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것도 같고

해서 그럼 바람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바람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서 하자 ...........


프로그램실 부근 잔디밭으로 가서 낙엽을 주워 날려기했습니다

낙엽보다는 마른잔디를 날리는게  더 재밌습니다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잔디밭에서 (프로그램)하면 좋겠다고 말은 했지만 

종이를 만들어 붙여야 하니까 아쉬움을 바로 접고 다시 프로그램실로 고고!!

오늘은 신문지를 찢어 바람을 표현합니다 

장봉도에서는 보기 힘들다는 신문지( ㅋㅋ 진짭니다)를 찢습니다 쭈욱~쭉쭉!!


신문지를 찢어 붙이는 바람표현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내놓습니다

모두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길 해주었는데 

다 기억을 못하네요 

처음으로 발표한 원제씨 그림은 확실히 생각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바람을 확인하러 잔디밭으로 갑니다


여기는 볕도 좋고 잔디도 좋습니다  낙엽을 줍는 중


모두다 낙엽을 줍고 날리기 


기념사진입니다 ㅎㅎㅎ 가장 키가 큰사람이 잘 보이지 않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핑크명옥씨 뒤를 봐주세요 보이시죠?? ㅋㅋ


신문지를 찢는건 좋습니다 결따라 쭈욱 찢어지니까


신문지를 붙입니다 










신문지를 검정종이에 붙이는 것인데 

그렇게 바람을 표현하는 것인데 다양하게 표현이 나옵니다 


원제씨는 이 그림을 설명하면서 유경씨를 좋아하는 마음도 같이 표현했습니다 ^0^

오른쪽 빨간 하트가 보이시죠 


하늘의 구름 세개와 바람 여섯개 , 가는 바람은 크레파스로 

호씨의 그림은 간결하지만 모든걸 담고 있습니다 


장봉도혜림원의 바람을 표현한 희락씨 


유경씨는 오늘 원제씨의 이야기에 조금은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말로는 안했지만 

해가 아래에 있고 낙엽이 위에서 바람에 흩날립니다


자순씨의 그림에는 나무 두그루와 꽃(열매) 그리고 낙엽, 아래로 내려오는 종이들은 

(자신의 ) 앞으로 불어보는 바람입니다 


순덕씨의 낙엽을 날리는 바람입니다 간결하게 잘 보이시죠 


명옥씨의 바람입니다 

바람을 엄청 붙여놔서 명옥씨 이름조차 가려지고 말았습니다만 명옥씨의  작품입니다


부환씨의 작품입니다

아래에 붉은 색으로 커다랗게 보이는 것은 낙엽입니다 


경희씨 작품은 꼼꼼하게 촘촘하게 찢은 종이를 붙여놓은 것인데 

동인천에 내리는 비랍니다 

동인천에 뭐가 있는지 물어봤어야 하는데 아하~~~ 동인천, 동인천 


정자씨 작품입니다 

늘 조용히 진중히 작품을 합니다 잘하구요 


효정씨 바람도 위부분의 구름과 옆에 잇는 바람과 

아래에 낙엽위를 달리는 바람이 다르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로 내려오는 것들은 바람이 자신에게로 불어오는 것입니다 


종이가 두장 남아서 하나는 모아샘에게 다른 하나는 소희샘께 드렸는데

그러고 보니 혜빈샘에게 종이를 주지 못햇네요 원래 주려는건 아니었는데 

형평에 갑작스럽게 어긋나게 되었네요 그래서 초점까지 떨렸나 ㅋㅋㅋ


이해하기 참 쉬운 모아샘의 바람입니다 

왼쪽 나무와 오른쪽의 바람, 딱 보이시죠 


소희샘은 아주 귀염귀염하게 표현하셨습니다 ㅎㅎㅎ


소희샘의 바람입니다

낙엽과 꽃과 민들레 꽃이 , 민들레 씨앗이 담겨져 있는 

매우 귀염스런 작품이 나왔습니다


바람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지나갈때의 그 흔적들로 인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신문지 하나로도 바람은 보입니다 

다음주에는 친구 그리기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