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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4강 - 마음나누기(친구얼굴)

왕거미지누 2013. 3. 28. 23:34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4강-마음나누기(친구얼굴)

일시: 2013년 3월 28일

장소: 장봉혜림원 프로그램실

참여: 김원제,오희락,박호,송경희,유명옥,이자순,이순덕,신정자,오부환,윤효정,서유경

       /손모아,강혜빈,이소희 /신선희,이진우


오늘은 친구얼굴그리기입니다

친구얼굴로 열리는 나무입니다 

친구란 나무의 열매와 같습니다 

주제는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마음을? 암튼 오늘 그린 그림에는 정말 친구가 사랑스럽게 담겨있습니다


미리 준비해간 색지에 친구의 얼굴을 그리고 자기이름과 친구의 이름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언능 우드락을 잘라서 나무모양을 만듭니다 가지도 만들고 

친구얼굴의 좋은점, 한가지만 말해달라고 해서 이야길 합니다 좋다 어쩧다 하지만

곧이 듣기도 하지만 자기 그림그리기도 하고 약간 어수선한 가운데 친구얼굴이 다 그려졌습니다

이번에는 좀전에 자른 나무 색칠, 

그리고 아래에 놓일 꽃이랑 풀그림 그립니다 

좀더 자세한 이야긴 사진이랑 함께 ㅎㅎㅎㅎ


 

친구얼굴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이름이랑 자기이름도 써달라고 했습니다 


친구, 친한사람, 보고싶은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친구의 얼굴을 그리는데 손잡아주는 혜빈샘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순덕씨가 그린 민아씨는 혜림원에서 며칠간 순덕씨랑 짝지기가 되어 지냈답니다

순덕씨는 그 며칠이 마음에 많이 남아서 민아씨 이야기할때 얼굴이 밝아졌습니다 

그림속에서 보듯 민아씨는 아주 맘씨좋은 이쁜 친구입니다


 

자순씨가 그린 그림인데 검정색, 노랑바탕, 선명하게 보입니다 


원제씨가 친구얼굴로 그린 유경씨를 설명하고 있고 
유경씨는 기쁘고 부끄러운듯 고개를 숙이네요 ㅎㅎㅎㅎ
유경씨도 원제씨를 그렸는데 원제씨가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 좋답니다 
나도 술은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만 유경씨랑 원제씨 보기에도 좋습니다

 

 

희락씨가 그린 옥희씨입니다 

희락씨는 자기 그림이 끝나면 저폼이고 또 서면 호주머니에 두손을 찌르고 있습니다

나름 멋지지만 이 시간에는 참아주세요 희락씨!!


명옥씨를 그린 사람은 두사람입니다 

모아샘과 혜빈샘인데 두샘다 명옥씨를 웃음바이러스로 아니 천사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역시 동의합니다 물론 제의견은 명옥씨는 웃음폭탄이다 입니다만 ㅋㅋ 


친구얼굴그리기가 끝났고 이번에는 나무색칠하기 


나무 색칠하는 모습입니다 


나무를 갈색한가지로만 칠하는 것보다 여러가지 색으로 칠하는게 더 이쁩니다




 

짜잔 , 듬직하게 나무가 서있습니다 핑크색 나뭇가지가 마음에 드네요 
요시간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ㅎㅎㅎ

 

나뭇가지에 친구얼굴을 붙입니다 


나뭇가지에 친구얼굴 붙이고 있습니다 

자순씨 그림을 붙이고 있는 소희샘을 보고 있는 파워샘과 오른쪽 모아샘의 키크기 비교 ㅋㅋㅋ

참고로 모아샘은 매우 여성스럽고 아리따운 182입니다 ㅎㅎㅎㅎ

나랑 같은 키입니다 


친구얼굴 붙이기가 끝나고 꽃이랑 풀이랑 벌레도붙이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매우 아리따우며 여성스런 182 모아샘입니다 

찍은 뒤 바로 보고는 잘 나왔다고 흡족해 했던 사진이라 올리기 싫지만 이거뿐이라 올립니다 ㅜㅜ


왼쪽부터 파워샘, 원제씨,모아샘,정자씨,뒤에 희락씨, 앞에 명옥씨, 효정씨 


경희씨, 뒤에 호씨, 유경씨, 소희샘, 부환씨, 혜빈샘, 순덕씨, 자순씨 


짜잔, 완성작입니다 아조 이쁘고 마음에 듭니다 나무를 자른 사람으로서 흠흠 뿌뜻함을 가집니다 





이상 멋진 완성작품들입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우훗~!!!

마음으로 담은 그림은 역시 마음에 흡족~!!! 


 

부환: 잘했어요

희락: ....(좋답니다)

원제: 행복했습니다

유경: 글쎄요, 좋습니다

경희: (누굴 좋아한다고 했는데 반대표가 많이 나왔어요 ㅋㅋ)

소희: 아파요 (다쳐서 피났어요), 즐거웠어요

자순: 좋았어요

호:   귀여워서 좋았어요

순덕: 마음이 즐거웠고 기쁘다

모아: 명옥씨를 잘 그려 뿌뜻해요

혜빈: 따뜻해졌습니다

명옥: (조용필그려서) 좋았습니다

정자: 좋았어요

효정: 좋아요

파워: 사랑나무....잘하셨습니다

진우: 기분좋아요 


다들 여러마디씩 했는데 적기 힘들어서 이렇게 한마디씩 정리했습니다만 

모두들 즐겁고 기쁘고 그러면서 뭔가를 표현해내는 충족감을 갖습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