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1강 -이름표현

왕거미지누 2013. 3. 7. 22:10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1강-이름표현

일시: 2013년 3월 7일

장소: 장봉혜림원 프로그램실

참여: 김원제,오희락,박호,송경희,유명옥,이자순,이순덕,신정자,오부환,유효정

       /손모아,강혜빈,이소희 /신선희,이진우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약칭, 생명손 예술맘)' 

 

만나자마자 악수하고 포옹하고 그러면서 루시퍼샘은 왜 안오는냐 묻고 

이쁜 샘(이욜)도 안오냐고 묻습니다

이번 주말에 결혼한다고 했더니 다들 결혼식에 온다고 했으나 

모아샘이 아주 살짝 표정으로 안된다고 해서 조용해졌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만큼 루시퍼샘도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올해의 첫번째 프로그램은 자기이름쓰고 꾸미기입니다

이 생명손 예술맘이  지난해에 이어서 계속 모두에게 자신을 활기차게 자랑하는

그리고 자신속에 있는 아름다움을 펼치는 것이겠금 하는 의미입니다

지난해는 12명의 명단으로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모아샘, 9명밖에 안되요 하는 겁니다

뭐예요 했는데 막상 오늘만 해도 열명입니다. 곧 12명되겠어요. 

무엇보다 기쁜것은 올해의 생명손 예술맘에 명옥씨가 하지 않는다고 했다가 

오늘 당장 바로 온겁니다 그리고 엄청 업되서 명옥씨 특유의 밝은 웃음이 계속 이어집니다 

지난해는 샘들이 근무시간에 맞추어 돌아가면서 오셨는데 

이번에는 모아샘, 혜빈샘, 소희샘이 고정, 넘 다행입니다 

연속성을 가지고 같이 하게되서 넘넘 다행입니다


다만 오늘 첫프로그램인데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내용을 알리지 않았는가 생각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전체적으로 알려야 할까봅니다 


[이름발표가 끝나고 나서 각자 한마디 하는 시간-말은 길얼지만 한마디만 적었습니다]

원제: 다시 시작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희락: 멋있습니다

호: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경희: 고맙습니다

명옥: 다 같이 해서 좋다

자순: 너무 잘...너무 좋아요, 이름 잘 붙였어요

정자: .........(좋다고 하심)

부환: 잘했습니다 (루시퍼) 결혼 잘가라고 전해줘요 

효정: 열심히 하께요

모아: 의지를 갖고 해야겠다. 1년 동안 적극적으로 같이 했으면 한다

혜빈: 빠지지 않고 재밌게 잘, 열심히 잘할께요

소희: 재밌고 열심히 잘 할꺼예요

선희: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이때 원제씨, 얼굴이 이뻐졌어요!라고 했음)

진우: 올한해 즐겁게 잘해봅시다


재료는 수수깡, 색실, 그리고 무독이입니다 






왼쪽 자숙씨는 올해 처음으로 같이 합니다만 

지난 겨울 장봉도프로젝트 모니터링으로 왔다가 그 일요일에 들렀던 생활시설에서의 기억이 웃음납니다




오랫만에 만나서 원제씨랑 기쁨샷을 ㅋㅋㅋ 










오늘 부환씨 기분다운인데 ㅎㅎㅎ 그래도 나랑같이 사진은 이렇게요 



모두의 이름이 이렇게 아름답게 빛나게 올 한해 모두다 즐겁게 미술해요!!!


오늘 배고파서 화실근처 영일빵집에서 빵을 사면서 더 사가지고 갔었죠 

그 빵 먹기직전이고 각자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작품은? 점수를 준다면?

내게 다 좋은, 멋진 작품들인데 점수라뇨 ㅎㅎㅎ

하지만 모두다 잘했다고 하면서 하나쯤은 더 잘했다고 강조합니다

아무래도 다 잘했어요 내눈에는 달리 구분이 안되긴해요 


명옥표정이 좋으네요

그림들고 사진찍는데 표정이 긴장되서 세번이나 찍었어요 근데 첫번째 긴장얼굴이 명옥씨 다워서

그렇지만 두번째 사진이랍니다 위에 명옥씨 그림든 사진은요  ㅎㅎ


하하하하, 혜빈샘은 반드시 꼬옥 누구랑 연관지어서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머리속의 검색바에서는 연관검색어가 있지요 


이건 역시 중후한 납니다 

어쩌다 이렇게 본질적인 중후함이 드러나고 말았는지 후훗~!!! 

 

 

 

 

 

 

 

 

 

오늘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은 시작했습니다 화이팅팅팅팅~!!!!

얼마나 이쁘게 만들었는지 보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