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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17강-모델그림그리기

왕거미지누 2013. 7. 12. 20:36

2013' 생명손 예술맘 17-모델그림그리기

일시: 2013년 7월 11일

장소: 장봉혜림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희락, 호, 자순, 순덕, 부환, 명옥, 효정, 정자, 유경/

         형주, 진진, 혜빈샘, 파워샘, 왕거미샘

 

이번 시간은 비가 오고 바깥은 나갈수 없고 해서 썬파워샘과 이야기하여 

모델그림그리기로 변경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면 기분이 떨어집니다 다들 그런 분위기 입니다만

역시 명옥씨가 있는 만큼 끊임없이 웃고 웃어서 활기찬 분위기가 되고 맙니다 ㅎㅎ

다섯명이 한 모둠이 되고 스케치북을 네칸으로 나누어 각 칸마다 모델을 그립니다

한쪽 모둠은 호씨가 모델, 창가쪽 모둠의 모델은 자순씨입니다

그리고 다음모델을 서고 그림을 그린후

각각의 그림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그림들에는 이시간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지금 모델은 호씨랑 자순씨입니다 호씨에게는 허리를 꼿꼿히 펴고 앉았기에 사진에서는 살짝 안보이네요 ㅎㅎㅎ 

 

명옥씨가 모델이 되었습니다

 

명옥씨랑 순덕씨가 모델인 시간입니다 다들 진지하게 표현들 하고 있습니다

 

 

 

 

자순씨는 만화적 캐릭터입니다

 

 

 

모델 유경씨 ㅎㅎㅎ 모델이 되면 다들 진지하게 긴장하고 앉아 있어요 ㅎㅎ

 

 

 

그림좀 해본듯한 진진실습생입니다

 

 

유경씨는 처음 호씨를 그를때만 해도 동그라미 하나를 긋는것에도 어려워했는데

명옥씨까지 그리고 난뒤에 용기가득한 기분이 되서 나중에 두모델들은 채색을 합니다

이날 유경씨의 그림이 가장 변화가득한 그림이 되었습니다

 

 

부환씨의 그림은 같은 그림같지만 안경쓴 얼굴도 보이고(그리고 있는 것)

독특한 표현입니다  

 

 

명옥씨의 그림입니다

모델이 남녀임에도 모두다 ㅎㅎㅎ 조용필로 귀착되어 표현되고 말았습니다

 

실습생 진진씨의 그림입니다 좀 그림좀 해본티가 역력합니다

 

유경씨의 그림, 위의 두그림과 아래 두그림이 다른지 바로 보이죠

다운되었던 유경씨 기분도 활짝 바뀌었지요 , 옆에 진진씨는 그정도 피해서는 그냥 사진에 나와요 ㅎㅎㅎ

 

호씨의 독특한 각잡힌 선의 그림들

 

희락씨는 형태가 대체로 저렇게 네사람다 같습니다

다만 색상을 다르게 해서 다른 사람임을 확실히 표현해놨습니다

 

실습생 형주씨는 평가를 위해서 혜빈샘을 멋지게 그렸습니다 대놓고 평가를 위해서 그렸는데

혜빈샘 왈 , 자긴 평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ㅋㅋ 역시 '악담' 강혜빈샘입니다

 

 

 

 

각자의 특징이 다 담겨있습니다

 

효정씨의 그림, 엄청나게 진하게 여러번 긋습니다

 

가장 작가필 하는 부환씨 그림

가까이서 보면 혜빈샘그림에는 안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사물을 좀더 사물로 보는 시각훈련도 살살 해가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겠지요

그리고 곧 있다가 전시도 해야하므로 전시에 맞춰 그림을 그려야겠습니다

비가 오면 기분이 다운된다는데

그래도 더운것 보다 나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