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리얼리즘展-일본군 위안부와 조선의 소녀들...작품전시설치

제4회 리얼리즘展-일본군 위안부와 조선의 소녀들...작품전시설치

 

해시에 걸개그림을 뜯어서 차에 실을 때에도 

점심을 먹고 가자고 주안의 빨간낙지집에서 밥을 먹을 때에도 비는 오지 않았는데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으로 가는 길, 경인고속도로 가좌동 쯤을 지날때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퍼부어도 양동이로 퍼부은 듯 경희궁에 도착 할 때까지 

비가 쏟아져 내렸다.

차가 물위를 미끄러질때에는 정말 식겁했다 

같은 차안에 있는 영옥이나 수현이는 알랑가 모르겠지만 암튼 초긴장했다

첫날이고 비가와서인지 아직 많은 작품들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우리가 가지고 간 작품은 10.5미터에 높이가 2.4미터여서 

마땅하게 작품을 걸때가 없어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 

마침 구영씨가 입구의 긴 벽을 추천했다 오케이!!! 

들어오는 입구라서 눈에 확 뜨이거나 그냥 휙~ 지나가거나 할 곳이지만 

하여튼 설치할곳은 거기 뿐이었다

전시카운터를 2전시실쪽으로 밀춰놓으니 그림과 딱 맞춤인듯 맞다 

수현이도 작품을 임시로 설치 해놨는데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았네 

그래도 인미협회원으로 출품했는데 .......수현이가 찍었어도 뭐 여기서 패스 ㅋㅋㅋ

2전시실 , 아직 작품이 많이 오지 않았다

그림을 걸만한 자리가 없어 여기저기를 둘러보다 구영씨 제안으로 잡은 장소 

딱이다!!

잡아 댕기고 타카로 박고 

드디어 설치 완료 , 계속 이어진다는 뜻의 말아놓은 곳은 결국은 좀 생뜻맞게 되었다

마음속의 컨셉트는 제법이었지만 실제로는 ㅋㅋㅋ

하지만 계속 작업을 해내겠다는 의지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설치 완료된 인미협의 공동작품 '꿈엔들 잊힐리야'

  

설치하고 나서 인증샷!!! 

일본군 위안부관련하여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도 반드시 받아야하고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반드시 받아야 하고

더 진정한 것은 일제시대 친일매국자들이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이 현실을 바로 잡아야 한다

잘살지 못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친일부역자들은 그 잘못을 인정해야 하고

그당시에 취득한 부와 재산들은 끝까지 환수해야하고 

역사에 확실히 기록해야 한다 

더이상 나라와 국민을 팔아 잘 사는 것이 없도록 교육이 되어야 한다

그게 아니어서 결국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아 쒸 ~~ 갑자기 욕나올라 한다 

원판무세를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