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동네법무사 송기찬 사무실 벽화완성
일시: 2013년 10월 2일
장소: 송기찬 법무사 사무실 벽면
이번 거미화실은 열우물 동네의 법무사 송기찬의 사무실 벽에
벽화를 그렸다.
숙영이랑 유정이는 기초 12차 과정이었고
현진, 선아, 하늘은 벽화를 그렸다.
고향의 후배(막둥이친구)가 만화의 열정을 회상하며 화실에 왔는데
집이 서울이라 화실 다니라고 권유하지 못했다.
이벽화의 주 사용자인 법무송의 벽화에 대한 반응이 궁금한데
오늘은 빨간날이라
내일을 기다려봐야하나 ^^
왼쪽부터 하늘 , 숙영, 유정, 현진씨
벽화를 그리고 있고 숙영, 유정이는 기초과정을 자유롭게 풀어서 해보는 중이다
막내친구이자 내 초등학교 후배가 왔다
우연히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봤는데 그 순간 예전의 만화하던 열정이 생각나서 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집이 서울 신정동이라고 해서 화실을 댕기라고 권유하지는 못했다
이왕이면 만화를 하는 곳이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하면 좋겠다
유정이는 하늘이 친구인데 살짝 반응이 느리다
어쩌면 여유인지도 므르겠고 ㅋㅋㅋㅋ
교차된 선들이 주는 느낌이 좋다 재밌어 보인다
숙영이도 스케치 , 그리고 채색을 해서 활기있는 그림을 만들었다
숙영이의 아크릴물감이 든 상자모습
왼쪽부터 선아, 가운데 하늘, 오른쪽에 현진씨 그림
이렇게 벽화수업은 올해는 완전히 끝이났다
다음주부터는 고무판화를 한다
기념샷~!!
하늘이는 엄마미소이고 유정이는 초등생이고 자기는 힙합이라고 00이가 말했다
여기에서 00이는 누굴까요????
젤 왼쪽?? 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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