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담는 당신의 생애]-종이 찢고 다시 붙이기

[미술로 담는 당신의 생애]-종이 찢고 다시 붙이기  

일시: 2014년 54월 7일 

장소: 협성양로원 2층

진행: 왕거미

 

처음 준비는 이랬습니다.

세월호가 물속에 거꾸로 뒤집혀 있는 모습중에 물위의 부분만 인쇄해서

당신의 종이에 붙이고 그 아래에 하얀종이를 찢고 다시 붙이기를 하고자 했습니담

세월호와 그곳에서 숨진 이들을 추모하는 그림을 생각했는데

어르신들께 죽음을 이야기할게 아니여서 급수정, 세월호만 뺐습니다.

종이를 찢고 나서 다시 자리를 맞추는게 이외로 엄청 힘듭니다.

고작 몇번 찢었는데 ....힘겹게 찢어 붙이고

색칠하기 했습니다.

불과 여섯장인데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한편으로는 맞춰놔도 붙일때

정말 자유로워 지기도 해서 ㅎㅎㅎㅎㅎ

 

어려운것은 하지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맞추기 어렵습니다 이정도 많이 나누면

 

 

여섯쪽으로 나뉜거라 그나마 빨리 붙이고 그림을 그리는 여유까지

 

붙인 종이에 색칠하기

 

맞추지않고 그냥 붙여놓기도 하십니다. --;;

 

다섯쪽으로 나뉘어도 막상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