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동 벽화 다시그리기-둘째날
일시: 2014년 7월 5일
주최: 중구자원봉사센터
장소: 중구 안안동 비치맨션 담장
진행: 거리의미술
둘째날, 인하대병원 간호사분들이 오셨다.
기존벽화봉사를 해오신 네 분과 함께 20여명이라 건물, 다리. 꽃. 물결. 나무와 산. 아파트. 나비. 갈매기
등등으로 각지의 역할을 배치하니 딱 들어찬다.
모두 다 뭔가 붓으로 칠해 나가는 이 순간이 너무 좋다.
그리고 포인트로 루시퍼가 나비를 그려두었다. 요긴하게 활용되기를 바래본다.
중구자봉 유샘은 이제 벽화전반를 준비하고 벽화자원봉사자와
기업체의 활동을 이끌어 내는데 탁월하다. 5년째의 흐름의 중심이 되었다.
그전엔 강팀장의 역할이었는데, 이젠 응원하러 온다눈 ㅎㅎ
거리의미술ㅡ썬파워. 루시퍼. 니나노. 천상수. 고양이. 전체적인 흐름을 다같이 공유하고
각자의 몫을 자유롭게 분할하고 자원봉사자와 흔쾌이 같이하는 모습에
맘이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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