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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22~23 -옹앙해수욕장 창고 벽화그리기

왕거미지누 2014. 8. 7. 21:29

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22~23-옹암해수욕장 창고 벽화그리기  

일시: 2014년 8월 7일

장소: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창고       

참여: 효정, 정자, 부환, 모아, 원제, 태홍,승환, 명옥, 순덕, 호, 에스더, 수현, 

        선희, 진우, 루시퍼, 니나노, 리랑, 태진, 봄날의소풍 , 목원대학생들...


옹암 해수욕장 창고벽에 붙은

담쟁이 넝쿨과 풀들을 떼어내고

뽑고...

말벌집이 있어 살충제 사다가 뿌리고

조심히 걷어내고...

아침부터 분주했다 ㅜㅜ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작업하기

딱 좋은 날씨였으니 다행이지~~

오늘 작업을 도와주러 와준 리랑과 봄소풍도 고맙다^^

혜림원 이용자들과 복지사 샘들, 봉사나온 대학생들과 함께한 

벽화 작업은 순조롭게 끝나는 듯

했는데  원제씨 머리가 창고 지붕 날카로운 부분에 살짝 찢기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크게 다친게 아니라니 안도한다

벽화는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고

건조된 벽만 코팅하고

이제 육지로 나간다....

동네 분들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들 이쁘다고 하니 작업한 보람이 있군

혜림원 식구들이 지역에 나누는 작은

봉사가 되어서 더 뿌듯하다!!

많은 봉사의 손길을 받던 입장에서

지역에 되돌려 줄수있다는 자부심을

크게 느꼈음 하는 바람이다

오늘도 애썼다^^.........................파워씨의 카카오스토리글



벽에는 넝쿨이 가득 있고 심지어는 벌까지 있었다는 ...

주변에는 풀이 많아서 풀제거, 쓰레기제거 ....근데 쓰레기가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벽화그리기는 끝이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