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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24-캔버스에 그리는 자화상

왕거미지누 2014. 8. 14. 23:30

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24-캔버스에 그리는 자화상  

일시: 2014년 8월 14일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효정, 정자, 부환, 모아, 원제, 태홍, 명옥, 순덕, 호, 에스더, 수현, 동수, 선희, 진우


지난4월에 제물포화방에서 이캔버스를 샀드랬죠. 

유화를 하지않는 나조차 캔버스를 사면서 묘하게 흥분되었죠. 

뭔가를 그려보고싶은....

아크릴 블랙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자화상그리기입니다. 

얼굴을 크게 그려주세요. 

그릴때는 물감을 물에 타서 연하게 표현할수도 있습니다. 

스케치를 물감으로 하믄돼요.  

 

비록 색상은 두가지 물감일지라도 다양한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역시 보기에 잘보이는 것은 물맛이 잘나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호씨의 그림이 모두의 큰박수를 받았지요. 

정말 멋지게 그린 자화상이예요. 

그리고 명옥씨 그림도 이번에 완전히 (조)용필씨를 벗어나서 더 큰 박수를 받았답니다. 

모두의 멋진 그림, 마지막 시간까지도 

그대로 잘 간직하다가  전시했으면 합니다. <<이진우 강사의 카카오스토리 글>>


캔버스에 자화상 그리기

스케치 없이 직접 아크릴 물감으로

얼굴을 표현했다.

검정색 하나로  물의 양을 절하여

명암도 표현하고 노란색 하나로

그림의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채색해 보도록 했다.

물론 의도와는 다른 결과물들이

나왔지만 각자의 느낌과 표현으로

예쁜 작품들이 나왔다 << 신선희 강사의 카카오스토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