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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25-몸그리기

왕거미지누 2014. 8. 21. 19:20

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25-몸그리기   

일시: 2014년 8월 21일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효정, 정자, 부환, 원제, 태홍, 승환,  명옥, 순덕, 자순, 호, 

         에스더, 경희, 서정희, 수현, 동수, 선희, 진우


모델의 동작을 그리는 시간

그런데  움직이는 자세에서 그대로 멈춰서서 

모델이 되어주기에는 어려운지라 멈춤자세로 바꾸었다. 

모델은 수현씨,원제씨,정희씨가 되었다. 

서있는  모습,  앉아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은 쉽거나 어려웠다. 

모델의 신체특징과 옷차림에서의 특징을 넣어달라고해도 

막상 그림은 각자의 마음속에서 정형화되어 나오는지라 

개성만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는 것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자세히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근데 이게 얼마나 쉽지 않는지는 

누구나  단 한번만 뭔가를 그려보면 알게 될것이다.  

 

자순씨의 그림, 

다시 그린 그림에는 옆모습의 특징이 잘 살아있어 감동이었다. 


혜림원의 일상그리기는  어느새 절반을 지나왔다. 

다른 두해보다 올해의 프로그램과정들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지만 

한편으로 몸이 안좋아진 이들을 보면 ....속상하다. 


늘 마음이 같이 즐거운 미술시간이고 싶다.모델의 동작을 그리는 시간

그런데  움직이는 자세에서 그대로 멈춰서서 

모델이 되어주기에는 어려운지라 멈춤자세로 바꾸었다. 

모델은 수현씨,원제씨,정희씨가 되었다. 

서있는  모습,  앉아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은 쉽거나 어려웠다. 

모델의 신체특징과 옷차림에서의 특징을 넣어달라고해도 

막상 그림은 각자의 마음속에서 정형화되어 나오는지라 

개성만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는 것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자세히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근데 이게 얼마나 쉽지 않는지는 

누구나  단 한번만 뭔가를 그려보면 알게 될것이다.  

 

자순씨의 그림, 

다시 그린 그림에는 옆모습의 특징이 잘 살아있어 감동이었다. 


혜림원의 일상그리기는  어느새 절반을 지나왔다. 

다른 두해보다 올해의 프로그램과정들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지만 

한편으로 몸이 안좋아진 이들을 보면 ....속상하다. 


늘 마음이 같이 즐거운 미술시간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