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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20-단호박그리기

왕거미지누 2014. 7. 24. 23:15

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20-단호박그리기 

일시: 2014년 7월 24일

장소: 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효정, 정자, 부환, 모아, 원제, 태홍,승환, 명옥, 자순, 순덕, 호, 

        선희, 진우, 동수, 수현


하루전부터 비가 와서 벽화그리기는 취소.연기되었고  

배타고 장봉도 들어가는 와중에도 비가 와서 뒷장술에 가서 

모래표현 하자는 것도 못하게 되었다.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난 단호박들, 

요즘 보호작업장에서는 단호박을 따고 있고 판매하고 있다. 

이 단호박을 그리기로 했다.   

모래표현  못한거보다 단호박그리기가 훨씬 좋다. 

일상그리기라는 제목처럼  따고있는 단호박이 그리기에는 

느낌이 바로바로 온다는거 ㅎㅎ  

단호박을 본다. 

바로 옆  숙성실에는 엄청난 단호박들이  숙성중이다. 

이 단호박을 본다. 그린다. 좋다. 그림들도 좋다.  

몇군데 배달도 해주고나서  

집에 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단호박이 완존 밤맛이다. 

이게 밤이거나 밤고구마이거나 그맛이다.  맛있다.  

------------------왕거미의 카스글 


모래그림을 그리려 했는데

비가온다....

어떤 수업으로 대체를 할까 고민하다

프로그램실 입구에 수확해 놓은 단호박들.....

지누형이 저걸 그리자 하신다

단호박 정물화~

앞에 단호박을 놓아드리고

형태와 특징을 잘 관찰 할 수 있도록

잔소리를 해야했다 ㅋ

그려라!!! 하면 쳐다도 안보고 그냥

그린다  다들.... ㅜㅜ

승환샘이 날로 발전을 한다

승환샘과 모아샘이 우리의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이분들과 미술시간을 이끌어

나가길 무척 많이 기대해본다 *^^* 

----------------썬파워의 카스글에서 





단호박 배달요청이 너무너무 많아 정리중인 모아씨 ㅋㅋ ............

였으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