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길은 한나도 안막히게 평소보다 더 빠르게 고향집에 왔다. 엄마랑 송편할 쌀 빻아오고나서 바로 큰애. 작은애랑 중산리로 갔다.
다행히도 해지는 시간 바로 전이라 조금 기다렸더니 해가 지는 장관을 보게 되었다. 사진으로는 해지는 광경의 백분의 일도 안된다. 눈으로 보는 모습은 음청음청 멋졌다.
해진뒤에 우리는 집으로 오려는데 그때 도착하는 차들이 몇대됐다. 이미 해졌는데 안타깝게스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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