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추석이야기

2013년 추석이야기 

2013년 8월 18~20일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으니 추석도 한참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사진을 올린다 

남는게 사진이라지만 지나고 나면 이마저도 흐려진다

그래도 추억을 되새김하는데는 사진만한게 없다

몇일간의 명절일정들을 게시판하나에 다 담기 어렵겠지만 

사진만 주루룩 올린다

130918-연휴첫날의 고흥으로 가는길 

출발시간을 조금 늦게 잡았더니 엄청 막힌다 

막힌길을 그래도 잘 내려가다가 결국 공주에서 멈춰서 

무녕왕릉무덤을 돌아보았다 

덕분에 시간은 엄청 걸렸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무녕왕릉에 와보겠는가 

겉으로는 작은 무덤같지만 속으로는 제법 넓었다고 보인다

개구리 한마리 

130919-추석날 

추석날은 산소가는 날이다 

집안이라는 말을 실감을 할때는 바로 이때이다

이번에는 큰아부지도 돌아가셔서 녹동작은아부지만 ...

세월이지만 작은아부지를 보면 마음이 ..........그렇다

산소가기전에 찍은건가 암튼  이거 한장이 있네 단체사진이

모기가 제법 있어서 , 날이 더워서 

다들 한두방 정도 모기는 물려주었다

아, 차차~ 자차차차~~~~ 열심히 하다 쉬면서 인터넷 보는 중 

어찌 게임을 30분이상 붙들고 있다

하아민이와 하아준이, 역시 스맛폰 삼매경

엄마~!!

고흥천문대로 갔다 사람 억수로 많다

달이 밝아서 별을 볼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대신 녹동항과 금산의 밤바다가 더 좋았다

130920-녹동에 회사러 가다 

하얀누리는 회를 참 좋아한다 신기하게도

나는 회보다는 삼겹살이 좋고 하늘이는 갈비를 좋아한다 

명절에는 회를 사러가는게 하얀누리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였지만 이제는 자연스런 일과가 되었다

그래 명절에 좀 비싸지만 회 한접시 먹어주는게 

그러면서 한잔도 해주는게 좋다 ㅎㅎㅎ 

이사진과 

이 사진의 차이점을 알겠느뇨?? ㅎㅎㅎ

윗사진과 이사진의 차이점은

업힌 사람이 다르다는 것이다  

소록도 가는 다리위로 저녁놀이....

실제 풍경은 제법 좋은데 디카설정을 못해서 그나마 이렇게 라도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이글을 올리는 시점을 추석 바로 뒤로 정하겠지만

이글을 쓰는 오늘은 12월 9일이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