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개인전 -열우물 동네화가 이진우의 그림展
장소: 카페'서니구락부' / 인천 중구청 정문앞
그간 가봐야지 하고 있으나 가보지 못한 상태에서 궁금하던 차에 사진전시가 있었고 그 뒤이어 내가 하게 되었다. 그림을 3월 1일 가져다 놓고 설치는 직접하겠노라고 해서 맡기고 왔다. 총 서른다섯점이고 최근에 그린 작은 그림들이 기존의 액자그림과 함께 전시하였다. 장소가 카페이고 늘 주인장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고 손님들이 그림을 보기도 하고 안보기도 하겠지만 본 손님들 중에는 병명록에 글을 쓰시는 이들도 있겠지. 이 전시는 일곱번째가 되는 개인전이고 액자도 안된 작은 그림들이 주인공들이다. 모두 11점이고 최근 나의 카카오스토리에 다 올라와 있다. 외려 이곳 홈페이지에 더 등한시 올리는 거 같다. ------------지난 3월 6일 학교 후배 미선이와 다녀온 글이 아래에 있다. 후배 소꿈이 한테서 전화왔다. 그래 나도 출발하려고 옷입었어. 와 같이가게. 근데 이때 날아온 문자. 교부신청서 내는 날이란다. 헉 ㅡ 컴터를 다시 켜고 번개처럼 후다닥 작성하기 어렵다. 표문서가 맞질 않아 소꿈이랑 같이 끙끙, 통장은 잔액이 남아 다른 0원인 통장을 찾아야 했다. 완료 오케이 후 소꿈의 차를 타고 휙ㅡ 서니구락부로 갔다. 드디어 찬찬히 바라보았다. 내그림의 전시지만 우훗, 기분이 부붕~~좋으다. 다양하게 걸려있네. 그 리고 작은 스케치북 그림을 주인장이 여기저기에 부착해놨다. 보고나서 쓰도록 창가테이블 위에 올려놨다. 서니구락부 정문에 서 있는 배너, 4월말이라고 쓰여있지만 3월말까지이다. 카페 전시장 모습, 그런데 전체적으로 카페가 어둡다 보니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기지 않는다 대략 두서없이 설치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대략 전시한거 같아서 좋다 ㅋㅋㅋ 후배 미선이는 하늘같은 대 선배님 한테 가끔 맞먹을려고 해서 뒤통수나 맞고 있다 저그림을 보는 컨셉으로 사진좀 찍자니 이렇게 이상하게 나왔다. 정말 자연스럽지 않다 어쩐일인지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진이 나오다니 신기할 지경이다. ㅎㅎㅎ 벽색에 맞춰 에디터로 수정했더니 그림색은 다 날라갔네 지금 당장 서니구락부로 가셔도 좋아요 좋아~!!!! 이자리에 앞서 미선이의 사진이 있는데 이자리가 좀 자연스럽게 나오는가 암튼 나야 내가 나오는 내사진이 그저 마냥 좋으니까 ㅎㅎㅎ 암튼 열우물의 동네화가 이진우의 그림전은 3월말까지 합니다 보러들 가셔요 커피맛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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