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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거미동] 흰돌복지관 벽화그리기

왕거미지누 2015. 4. 26. 22:31

흰돌복지관 벽화그리기 

일시: 2015년 4월 25~26일

장소: 고양시 흰돌복지관 1층, 2층, 3층 로비 복도 등

참여: 쉬라, 쉬라친구, 이정하하하, 청계산지킴이, 왕거미, 니나노, 노란정원, 꾸토르, 갑후니  

진행: 고양거미동 / 서울경기지역거미동 


이 작업에 맞춰 사전탐방을 왔는데 막상 벽화작업을 하는 날에는

고향 불알친구들 계치는 날이라서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틀전에야 유사가 계날짜를 미루자고 연락을 해왔다. 

누구누구 참석하지 못한다고 미룬다고 했는데 그때에 가서 또 누구누구 참석하지 못할지 ...

지금 미룬 날짜에 따로 일정을 잡지않았지만 내같은 경우는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거미동에 댓글도 하루 전날 밤에야 참여하겠다 달았다.

토요일만 참여하기로 했고 

니나노도 있는데 뭐 할려나 했는데 헉, 낮은 벽을 맞게 되었다.

아니 니나노의 작업 빼고는 다 낮다. 

난 허리가 아프다고~~~ 낮은 위치는 정말 조심조심조심조심이다.

종이상자 접은채로 깔고 앉아서 복도벽 라인따기

나무의 나이테 표현

암튼 조심조심~!! 


작업이 끝나고 뒷풀이를 못하고 송내역으로 왔다. 

거미팀원인 파워송별회를 하자고 한다. 

이미 내려갔고 곧 가겠지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조간만에 닥치겠지. 


오늘 둘째날 벽화를 마쳤다는 카톡에 사진들이 올라온다. 

역시 거미동의 역량은 이제는 크기는 크다고 생각한다. 

다음달에는 거미동의 작업이 여러곳에서 있을 예정이고

또 열우물길프로젝트 작가모임이 이후 6월에는 디자인색채작업, 타일벽화작업을 하려고 한다. 

거미동의 활동은 쭈욱 이어진다. 



2층 엘리베이터 앞


어제 작업 - 이정하하하

어제 작업-갑후니


둘째날인 오늘 보강작업


완성된 그림이다 요기 나이테는 내가 그렸다눈 ㅎㅎㅎㅎ

어제 작업 - 쉬라, 이거말고 쉬라가 V하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건 흐려서 이걸로



여기는 3층 엘리베이터 앞인데 꾸토르, 뽀로롱, 쉬라친구, 쉬라가 같이 하고 있다 


완성된 이쁜 울타리다 


군인인 청계산지킴이다. 군인답게 군복이고 롤러질을 전문가답게 하고 있다.
 

나, 뽀로롱, 청계산지킴이, 꾸토르가 나란히 나란히 


내가 라인드로잉을 해놓으면 그안에 디자인에 맞춰 색상을 넣고 있다.
나, 뽀로롱, 청계산지킴이, 꾸토르가 나란히 나란히



라인드로잉 중 결국은 이렇게 이렇게 하고 만다는 ㅋㅋㅋ

흰돌복지관도 써놨고 ㅎㅎㅎ


완성된 3층 복도 벽화, 디게 낮은 위치라서 이리저리 꼬물거리면서 선을 그어야했다


복도가 꽤나 길어서 디자인을 이어그리는 식이었다.


이것은 3층 로비 벽면, 이게 이번 벽화의 메인벽화이고 

니나노가 전담을 맡았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스케치중이다.


첫날인 어제는 여기까지 작업을 마쳤고

둘째날인 오늘의 작업모습

뒷짐진 디디의 감독하에 다들 열심히 하는 듯 ㅋㅋㅋ


메인그림이라 날짜랑 그린이도 쓰여져 있는데 

니나노의 주요한 작업이었다. 


1층 복도, 여기는 어제 참여못한 고양이를 위해서 남겨놓은 곳

고양이가 스케치를 하고 있고 뒤에서 행신동이 감시중이다 ㅋㅋㅋ


채색작업중이다


이렇게 색칠할때가 집중도 되고 몰입의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ㅎㅎㅎ

흰돌복지관 관장님이시다 폼좀 되시는구만요 ㅎㅎㅎ 



초집중하고 있는 눈동자를 보라~!!

1층 복도 완성, 보기에 흡족하지 않는가 ㅎㅎ

이곳 1층 엘리베이터 앞은 오늘작업한 곳이라 나도 이사진만 본다

분홍쭈꾸미들이 나란이서서 파란사탕 노란사탕을 들고 있는 거 같은 귀여움이다 ㅎㅎㅎ

이사진은 어제인 첫째날 사진, 간식먹다가 ㅋㅋㅋ


이것도 첫날 사진, 둘째날 벽화완성사진은 카톡방에 있는데

사진사진이 없어서 첫날 단체사진만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