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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민들레 요양원 벽화작업 둘째날

왕거미지누 2014. 11. 30. 23:00

[거미동]민들레 요양원 벽화작업 둘째날

 

일시: 2014년 11월 30일
장소: 인천시 서구 마전동 영진빌딩 민들레요양원 다목적시설 복도
참여: go양이, HaZa, 이야기숲, 톰과재리, 쉬라, 부궤로, 뭉크백, 제비,

        DD.., 훈태정, 쫑디, 왕거미 (12)

 

토요일의 작업은 일요일로 이어졌다.
벽면전체를 면채색 해놓은 위에서 각각  맡은 부분을 완성하는 하였다. 
 
ㅡ자기소개
ㅡ작업배치
ㅡ각자 맡은부분 완성하기
 
처음 본 사람과 같은 곳을 맡아 채색하느라
그렇지 않아도 말이  없는데 더없이 조용하게
그림만 그리고 있다. 하도 어색한 조용함이 싫어
불금쇼를 틀어놓았다. 그런데 붓질을 하다보니
시끄럽다 ㅋㅋ
벽화를 하는 부궤로의 빠른 붓놀림으로 배경의
산과 들이 정리되고
풀숲과  소는 쫑디가
하자와 뭉크백은 초가지붕과  벽과  소와  돼지를
오리와 염소는 쉬라가
민들레는 디디가
울타리와 외양간 ,나무는 훈태정이
전체의 모든 바닥은 톰과재리와 이야기숲이
고양이와 나는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면서 정리
제비는 붓세척을 마치고 약속있다고  갔다.

붓질를 마치고 붓세척, 통세척, 남는페인트 페트병담기,
물품을 차에 실어놓고
간단하게 치킨에 맥주한잔, 콜라 서너잔으로
각자 다시금 자기소개와  소감을 이야기하고
12월 14일 거미동송년회  공지로
민들레요양원 벽화를 마쳤다.

 

그리고 디디가 라면먹는 내모습이 담긴 사진타일에 무브를 단 시계를 주었는데

그리고 낚시의자는 내가 삥뜯기는 했지만 기증이라고

협찬사를 밝히는 사진을 올리라고 했지만

일단 시계만들어줘서 고마워 집에 있어

의자도 잘 쓸게 화실에 펼쳐놨어!!

 

훈태정의 엉덩이 출연!!


하자!! HaZa♡ 평소에는 뽀뽀로를 그리고 있다는 하자!!

뭉크백~~ 살짝 꿀밤한대 먹이고 싶어지네 ㅎㅎㅎㅎ
내년에 작업 많이 하면 됨

 

제비의 롤라질, 어제의 롤러질에 재벌칠을 하고 있다

디디에게는 디디의 작품을 만들도록 했고
해서 디디의 작품은 두개다  잘하네 앞으로도 더 좋은 것으로 해야지

훈태정의 울타리를 담당해서 작업하였다

 

짐승 전문담당 쉬라는 오늘도 오리, 염소, 등등...

 

부궤로는 참여댓글에 벽화를 좀 했다고 했는데

해본정도가 아니라 이건 전문가 이고 이렇게 작업할 사람은 그리 없을듯

덕분에 작업이 정리가 되었다.

 

인증샷 찍은게 이거 뿐이라 그냥 올리는데

벽화작업의 카리스마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다니 ㅎㅎㅎㅎㅎ

벽화작업때문에 바쁜줄 알겠지만 시간이 비면 꼭 거미동 작업에서 한몫해줘!!!

쫑디, 유썬이 없어도 와서 기쁘고 좋았다.

앞으로도 화이팅, 같이 하자고~!!!

 

정말 어려보인다. 41살이 너무 높인거 아닌가 싶게 말이다.
누님 정말 어려보여요!!

 

작업중

작업중

작업중

여전히 작업중

go양이

 

왕거미의 V질 ㅎㅎㅎ

작업중

작업중

뭉크백

 

작업중

 

울타리를 그리고 있는 훈태정, 근데 사진을 보면 쉬라가 그린 닭이 훈태정이 그린것 같게 보인다

지금은 코팅중, 롤라의 훈태정과 롤라질을 훝어주는 쫑디

완성된 그림

완성된 그림

완성된 그림

마지막에는 붓세척, 남은 페인트 정리, 이래저래 이외로 바쁜 상황,
톰과재리누님이 세척된 붓을 챙겨오심

 

HaZa 인증샷!!

훈태정과 HaZa를 붙여서 사진을 찍었다
둘이는 서로 어색해 했다 ㅎㅎㅎㅎ

와~~ 나다. 나이 카리수마 넘치는 모습 ㅋㅋㅋ

완성된 벽화!!!

완성된 벽화, 누렁소

쉬라가 그린 염소

디디의 작품이다 민들레 라인드로잉 작품

단체사진 

 

단체사진

그리고 뒷풀이시간 앞 카메라로 찍었더니 흐리네
하기사 사진보다 치킨이니까 ㅎㅎㅎㅎ

 

나중에 디디의 요청, 협찬사의 타일시계와 의자를 올릴까 생각중

그럼 이제 송년회때 보고

뭐 겨울에도 작업은 할수도 있지만

주로 없다~!!

 

사진올리라고 이제는 ......

썰렁개그라니 

우주적 철학적사고의 결과물인데 나의 알훔다눈 대화들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