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8~19 여주에서

15.04.18~19  여주에서 

 

오랫만이다. 청주에서 회의를 마치고 여주행, 도착하니 노란산수유꽃 아래서 

닭백숙을 먹고 있다. 닭을 잡겠다던 영균이는 제주도로 가 있는데 

다행하게도 역시 원주형이 잡았다고 한다. 

인천에서 청주간답시고 어쩌지 하여 점심도 굶고 

청주에서의 회의마치고 뒷풀이 가는 시간에 여주행, 

도착해서 인사도 닭고기와 먼저하고 입맞춤도 닭고기와 .... 

 

아침에 일어나서 돌아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담기 시작했다. 

걷기만 해도 스마트폰에 담고 싶은 풍경들 투성이다.  

다만 꽃을 가까이서 찍는 것은 취향이 아니라서 멀리보는 풍경만 찍었다

색칠하다가 아침먹자고 해서.......색칠은 마쳐야지.  

어젯밤보다 더 맛있는 닭죽이다. ㅎㅎㅎ 

 

비가 오기 시작하고 

앉아도 불편 서도 불편한 시간이 되었다. 아휴~~~ 

장마철에는 어쩌라고 ㅡ__ㅡ;;;;

후닥닥 인천행!!!!

 

서울민미련, 청춘의 시절은 2년이었지만 평생의 인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