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자활센터 벽화팀 벽화강좌 11~12강-거울,해바라기벽화 스케치와 채색

강원 고성자활센터 벽화팀 벽화강좌 11~12강-거울,해바라기벽화 스케치와 채색

2015년 6월 11~12일 / 거진읍 빨래골길

 [거울이 있어 그대로 거울은 해바라기가 되었다]

벽은  길이 ㄱ자로 꺾어질때 마주보는 것이고 그자리에는 거울이 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나비를 그려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이 있었다. 

마침 거울이 있는 그자리를  해바라기로 정하고  벽면을 해바라기로 스케치하였다. 

그리고 기본색은 반장님이 만들었고 좀더 세부적인 색상은 같이  만들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색칠하였다. 

 

석근이의 생일이래서 점심때 케익과 함께 생일축하노래 부르기. 

밥을 조금 덜먹고  대신 케익을 맛있게 먹었다.  

 

어제 오후,   오늘 오전부터 문미정샘이 합류하여 

거진항 옛 모습을 나와 같이 그리고 있다.  

미정샘이 이후의 고성지역 벽화작업에는 중추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고 맡아주시리라 생각한다. 

다만 결합의 방식을 찿아야 하는 것이고. 재능기부란 말은 적절하지는 않다.  

 

다음주에는 지금그리고 있는 벽화작업을 하겠고

다다음주에는 워크샵을 하자고 했는데 워크샵준비를 해야한다. 

마을길의 자료도 필요하고 사진도 색상도 이미지도 이야기도....

끝내기 위한 끝없음이다.

이렇게 어느정도 채색이 되었다. 아직 완성까지는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