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지역자활센터 지역주민 벽화프로그램 -셋째날

강원 고성지역자활센터 지역주민 벽화프로그램 -셋째날 

2015년 7월 9일 / 고성군 자활센터 교육실 및 거진읍 빨래골길

 

밑그림은 결국  숙제로 해오라했고 프로그램은 이 밑그림을 보면서 시작되었다. 

한집은 경실씨의 아이들이 노는 그림이 채택되었고 옹벽은 재경씨의 통일기차가 채택되었다.  

 

스케치하러  현장으로 고고!

그리드선없이 바로 그리도록 했다. 

회분님과 재경씨는 옹벽에  같이 스케치

경실씨는 혼자서 스케치. 근데 아이들이 구경한다. 

사진을 찍고보니 빨노파다. 개콘에 나오는 킬러 빨노파처럼 어째 옷을 입어도 ㅋㅋㅋ 

 

시간이 되어 수업을 마치고

나만 그자리에 남아 늦게까지 아이들그림을 수정하면서 스케지를 마쳐놓았다.  

 

조나단모텔  앞  순대국집에서 소머리국밥에  소주한잔, 

그리고 307호에서 또만나는 거진항야경. 

늦게까지 스케치를 했더니 물고기방도 못가고 잠들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