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공공미술-타일벽화◀/타일벽화-타일그림

서울 신자초등학교 '꿈이랑 가는길' 타일그림그리기

왕거미지누 2016. 5. 3. 21:00

서울 신자초등학교 '꿈이랑 가는길' 타일그림그리기 

일시: 2016년 4월  27~28/ 5월 2~3일

참여: 서울신자초등학교 전교생 464명 

진행: 거리의미술 


신자초 가는길, 1호선전철 동암역-->온수역, 환승 -->뚝섬유원지역 하차

-->한강변을 걸어서 학교로 간다. 

신자초는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하기 전에 두번을 다녀왔는데 

두번 다 전철타고 다녀왔다.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한강변을 따라 걷는데 탁트인 공간이라서 좋다.

신자초 아이들도 강변으로 나와서 놀려나 ~~ 그럴시간이나 있을려나 


신자초에서는 본관에서 도서관건물로 넘어가는 구름다리?? 

통로가 있는데 이곳에 타일벽화를 하시겠다고 해서 

거리의미술은 전교생의 타일그림그리기와 타일부착을 하게 되었다.


타일은 100각이라 1교시의 시간을 두고 하는데 

막상 하다보면 시간이 빠뜻하다

타일에 그림을 그릴때는 이렇게 저렇게 설명중 ㅎㅎㅎ

브이는 

이렇게 멋지게 하는 것이죠 ㅎㅎㅎㅎ

그림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 저학년과 고학년의 차이는 제법 난다. 

자~이친구들은 몇학년으로 보이세요??? 


밑그림을 가져와 타일에 스케치를 하고 채색에 들어갔다


요즘 TV에서 여자아이돌이 군대생활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런 영향일까?? 요즘 요리관련한 먹방이 대세이다 보니 요리관련한 꿈을 그린 친구들이 많다

내가 젤로 부러운게 고깃집 사장이 꿈인 친구였다 ㅎㅎㅎㅎ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는 축구공을 크게 그려놨다.


의상관련한 꿈을 가진 친구들이 많다

로봇을 고치는 친구일까 
로봇의 표정이 참 귀엽다 ㅎㅎㅎㅎ


신자초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은 끝났고 

다음주에 3일간에 걸쳐서 모자이크타일벽화작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