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뭐니 10-11-장봉도현장학습-갯벌체험
일시: 2017년 6월3일
장소: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앞 바다
참여: 문일,민혜,수민,영준,민호,현호,현서,성현,영섭 / 고양이, 나나, 왕거미
모래에서 열심히 조형물..퍼포먼스를 하다가 자연스레 갯벌로 들어감
두번 망설이다가 샌달신은 채로 들어갔다가 샌달끈 끊어짐 ㅜㅜ
열심히 물빠지는 갯뻘을 돌다가
게도 잡았다.
라면 끊일때 넣어서 먹자 라고 이야기하면서 열심히 잡았는데
펜션의 이장님께서 못먹는 게라해서 다 놔줬다.
하긴 등짝이 엄청 딱딱, 돌같아서 먹을수도 없을거 같기는 했다.
처음 사진 몇장을 찍었으나
나중에는 나도 게를 잡느라 사진은 뒷전이고 말았다.
그런데 먹지 못하는 게였다니...
미안해라 게야!
맨발로 다녀야했는데
다행하게도 나는 양말을 신고 있었지만
맨발인 경우에는 발바닥에 상처가 많이 생겼다.
신발을 꽉 매고 다니거나
아니면 양말이라도 신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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