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뭐니 08-09-게임판만들기

show me the 뭐니 08-09-게임판만들기

일시: 2017년 5월 26~6월2일

장소: 십정지역아동센터 

참여: 문일,민혜,수민,영준,민호,현호,현서,성현,영섭 / 고양이, 나나, 왕거미

내용: 게임판 만들기1

(1) 십정동 이야기

- 우리 동네에서 자주 가는 곳 이야기해보기

-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곳 이야기해보기  

(2) 순위 정하기

-두 모둠으로 나누어 각각의 장소 우선순위 정하기

-정해진 순위에 따라 화폐단위로 수치화하기

(3) 발표하기

-각 모둠이 정한 순위 이야기 하기

-상대 모둠과 우리 모둠과 비교하며 가치의 차이에 따른 동네의 

  분위기에 대해 생각해보기

- 지역의 환경은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하지만 

현대에는 도시계획과 주민들의 가치관에 따라 좌우된다. 

도로 하나를 두고도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벽화마을과 

십정시장 주변 동네를 보면서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마을에서 가장 많은 곳, 꼭 필요한 곳, 자주 가는 곳, 필요하지만 없는 곳 등을 찾아보며 

우리 동네의 환경에 대해 인지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동네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아이들이 자주 가고 필요로 하는 곳은 피씨방이었다. 

이곳의 가치는 다른 어떤 장소들보다 높기도 했다. 

수업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원하는 마을 구성이 되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사과 아이들이 센터 외에 

모이는 장소, 친구 관계 등을 알게 된 수업이었다. 

나도 이 게임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