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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해랑마을 타일벽화...겨울이었지만 감사할 날씨였어

왕거미지누 2017. 12. 8. 23:45

양주 해랑마을 타일벽화...겨울이었지만 감사할 날씨였어

일시:2017.12.6~7
장소: 양주시 남방동 마을담장
요청: 페오플레 

제작시공: 거리의미술
남방동에서 마을사업, 경기도 말로는 다른 이름인데...
여기에 마을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타일벽화를 제작하기로 했었던 때가 9월이었다. 
그리고 좋은 날 다 지나고 겨울에 와서야 드디어 작업시작
다행하게도 작업하는 두 날은 둘다 춥지 않아서 
나름 푸근하기까지 해서 감사하게 다행하게 마치었다. 

급한 마음에 같이 작업한 페오플레 선유씨는 
거리의미술이 화기애애하고 좋아요-란다. 
그렇기는 하다. 하하하하~~~~ 
그리고 동네분들이 오셔서 작업사진을 찍으시고 
알아서 오셔서 사진찍는다매요 하신다. 
그래서 작업하는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드렸다. 

첫날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카카오네비때문에 엄청 돌았는데 
둘째날 루시퍼차가 출근하는데 또 엄청 돌았다고 한다 .
카카오네비 가끔 미친다.
길을 알면 그냥 가야지 카카오네비따라 갈건 아니다. 

거리의미술은 12월에 쉬지않고 작업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12월은 바쁜것도 같은데 안바쁘기도 하다.
이야기가 딴데로 많이 샜네
결론은...그니깐 양주해랑마을 타일벽화가 매우 맛나게 멋지게 꾸며졌다는거.
보시면 그대도 바로 공감할게요..^0^

요때는 반팔티를 입을 정도로...9월 초의 모습이다눙



첫번째 미팅....마을분들이 타일에 글씨와 그림을 하자고 했는데 나중에는 사진으로 바뀌었다

 

스케치 후 깬타일작업 들어감




 

 

 

어르신도 타일부착작업에 동참,,, 마을분들이 참여해주셨다. 그리 길지 않는 시간에 말이다...

 

첫날의 작업을 마치니 마침맞게도 눈이 펑펑 와주었다



다른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이사진을 올린다는 ㅋㅋㅋㅋ



날이 추우면 뒤로 미룬다고 했던 작업도 진행하였다. 



 





이렇게 완성하였다. 

 

 

보너스 샷~! ㅋㅋㅋㅋ나의 냉철하며 냉혹한 본심이 풀풀 묻어나는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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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어 추가작업을 하였다.

주민들의 사진을 모으는 과정에서 3개의 사진이 부착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해당 사진의 주민들이 낙담실망하는 바람에

지난번에 부착할때는 칼라타일을 부착해서 완성은 했다가
이번에 날이 풀려서 3개의 사진타일을 부착하였다. 

사진에 빠지는 바람에 삐지신 분들이 이제는 마음을 푸셨으면 좋겠다.

 

 

진정한 완성이다~!!

 


거리의미술은 타일벽화작업에 진심을 다하고 있음이다. 
깬타일벽화이든 모자이크타일벽화이든 사진타일, 그림타일벽화이든 이를 혼합활용하는 작업도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타일벽화문의  010-2975-7275 (왕거미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