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담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30*21cm / 2018.01.16 / 종이위에 드로잉후 담채 

이 동네에서는 어디서나 등대가 보인다.
등대오름길에서 본 풍경
찍을때는 못보던 것들이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보인다.
논골카페에서 선긋기하는데 바로 뒤에 네사람이 앉는다.

들으니 투자를 권하는 남자 두사람과 권유당하는 여자 한사람,

이 여자를 끌여들였음직한 여자 한사람은 수시로 자리를 떠서 전화를 받는다.
나의 생각이 오해였으면 싶다만...쩝

암튼 선긋기를 마치고 빛좋은 창가로 와서 사진을 찍으려니

바로 옆에서 통화중인 여자가 손으로 가리며 소곤이야기한다.
전망좋은 논골카페에 와서는 다른 손님들처럼 재밌게 수다를 나누고 셀키를 찍는게 좋겠다만
비지니스인지 사기인지 ....암튼 쩌업 ㅡ이다.

색올릴까말까 하다가
가족톡방에서 물어보고나서 채색했다.

이즈음에서는 고민을 한다 

채색을 할까 말까하는 

가족톡방에 물어보니 채색을 하자고 한다. 
그런데 인스타에서는 채색을 하지 않는게 좋다는 이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