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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8-열우물공동체

1808-열우물마을을 다시보다

왕거미지누 2018. 8. 5. 07:37

열우물 옛 화실이 있던 자리는 이렇게  
-2018.8.2

 
화실이 있던 옛 열우물마을을 돌아보았다.
소방도로고 비탈길은 아직도있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알지 
그렇지 않다면 어디가 어딘지 모를정도이다.
산천의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네...가 아니고 
산천도 간데없고 인걸도 간데없네....다


화실앞 옛시장통 골목이다

화실앞 골목이고 이각도면 호춘아버님네 집이 딱 보이는 곳이다


화실옆 공터자리는 지금도 공터처럼 보이네

소방도로 올라가는길, 그래도 이 시멘트길은 그대로이다

소방도로 오르막길에서 바라보는 동네...가 있던 자리

소방도로 고갯마루에서 보람소비자유통쪽으로 바라본 길

길만 아직 그대로 있다

꼬까신 마트, 아니면 아주 예전 우리집 쪽에서 바라본 열우물동네의 현재모습

엄청나게 많은 집들이 주루룩 들어서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작은 언덕같다.


사람이 살고 있었던 집들과 골목길과 

수도와 하수도

지금은 계속 걷어내고 빈땅과 빈흙만 드러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