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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어진이마을 환경개선 주민설명회

왕거미지누 2018. 8. 17. 23:00

양동 어진이마을 환경개선 주민설명회

일시: 2018.8.17

장소: 광주시 서구 독립로185번길 17 수연쌀상회 앞 길
주최: 마을사람들, 광주여성인권센터,거리의미술

내용: 사업의 취지와 사전설문조사 내용을 여성인권센터에서 설명하고

         환경개선 공공미술내용을 PT로 거리의미술이 발표하고

         이어서 주민들의 질문과 답변시간이 있었다

 

일찍 도착하여  어진이마을을 돌아보고 있는데

동네의 여러곳에 주민설명회를 알리는 프린트물이 부착되어 있었다.

그런데 수연상회는 평온하여 

그 앞에 의자들이 몇개는 늘 놓여져 있기는 하지만 

도대체 어디서 한다는 것이야 의문을 가졌는데

막상 시간이 되니 장소가 설명회장으로 바꿔 있었다 하하~!! 


설명회용 피티자료를 카톡방에 올려놨는데 

이전 자료로 전체피티를 만들어놨다

해서 설명할때 변경사항은 알리기로 했다.

시안디자인을 니나노작가가 했는데 

이를 피티를 만드는 것을 나는 할줄 몰라서 

한글프로그램으로  PDF파일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나름 설명은 잘한걸로 ㅎㅎㅎ 

 

낮의 수연상회 앞 
 

평상위에는 여러가지 잡곡들이 올려져 있다
 

마을 곳곳에 설명회를 알리는 전단이 붙어 있다
 

이 의자가 바로 여기가 마을,아동,여성의 스토리가 있는 환경개선 주민설명회 라는걸 알려준다

어르신들께 간식도 드리고 

설명회장의 면모가 갖춰져있다
 

가끔 차가 지나갈때는 잠시 멈춤이지만 자리가 참 좋다
 

여성인권센터 김란희소장님의 취지와 설문조사내용, 진행설명이 있고 나서 
거리의미술은 환경개선 사업의 내용을 설명하였다
위 사진은 마을의 밤을 지키는 부엉이 타일벽화를 말하고 있다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어둡지는 않는데 사진은 이렇게 까맣다

네군데 골목에 환경개선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호응속에서 잘 마쳤다.

주민설명회는 수연쌀상회와 일성상회의 수고해주신 덕분이기도 하고 

여성인권센터가 지역에서 그동안 이뤄온 성과의 결과이기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