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부흥로111번길 골목 벽화작업 넷째날 모습
일시: 2018.10. 21(일)
작업시간: 09:40~16:40분 /이후 뒷풀이
참여: 미추홀신협직원 황성수 부장 외 6명, 서울경기거미동 16명 / 총 22명
주최: 미추홀신협,철마지구대, 거미동 , 희망그리기
진행사항: 소개, 팀구성, 팀별작업, 마무리, 정아식당뒷풀이
'아름답고 안전한 골목만들기'
이렇게 제목을 달았다.
정말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의 골목을 만드는데
미술이, 벽화가 이렇게 이쁘게 그려지고 작용하리라 생각하니
많이 기쁘다.
그리고 희망그리기와 거미동이 다같이 즐겁게 참여하니
마음이 한가득하게 기쁘다.
오랫만에 봐서 좋고
같이 와서 좋고
이번처럼 아빠와 아들이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
신협에서는 이번 벽화골목을 통해서 이후에 이어졌으면 한다.
이번 신협직원들의 성실한 참여에
이후로도 함께 하고 싶다.
이번 부흥로 작업은 참으로 행복이다.
다른 작업들도 그렇지만 ...
우리는 함께 벽화그리는 사람이다. 좋다.
그리고 벽화작업을 마치고 물품을 정리하고 붓세척을 하는
거미동 사람들, 숭고하다는 느낌
마지막 마무리까지 해내는 이들이 있다면
정말 든든하다.
거미동과 함께라면 나는 기쁘다.
이자리에서 마지막 인증샷, 이제는 벽화골목이 보인다
이번 벽화작업은 먹을게 풍족하다. 여기저기서 음료수를 제공해주심
울 하얀누리도 빵과 음료수를 사왔는데
요빵인데 은근 맛나다
디디가 만들어온 오뎅이 짱이었는데 함께 먹으면 좋은
최장군이 싸온 주먹밥
아침 오뎅국물의 따뜻함에 온몸이 쫘악 풀려서 좋았다
스케치
채색
채색2
채색3
에디타가 와서 팀이 하나더 생겼다. 에디타 에디타...
이번작업에 디디가 너무 성실해서 조금 놀랬다. 그렇지만 성실하게 작업하는 디디 모습이 멋졌다는 말
오랫만에 등장한 루시퍼, 현장일을 일찍 마치고 왔다
아그리고 역시 오랫만에 등장하였다. 꼼꼼하게 천천히 선을 잘 긋는다
타이틀 글씨를 동화책이 쓰고 있다. 제법 잘쓴다.
이렇게 썼다
올만에 디디랑 인증샷~~
망치님의 말이면 다 인정한다는 원칙이 있지만 기한은 며칠이내다
정아식당의 닭볶음탕 ㅎㅎㅎㅎㅎ
동네주민들, 특히 할머님들께서 너무 좋다고 하신다.
지나다니시는 동네사람들의 호응이 참 좋다.
벽화가 잘 끝나니 어떤 님들이 와서 음료수를 내놓는다.
벽화가 2주간의 주말, 4일째에 와서
그것도 벽화가 완성되니 이제서야 와서 사진찍고 얼쩡거리시는 님들이 있다.
나참,,,, 하하하~!!!!
그래도 벽화가 잘 끝나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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