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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청소년미술-show me the 뭐니?

show me the 뭐니-현장학습-진촌1

왕거미지누 2019. 6. 1. 23:04

show me the 뭐니-현장학습1

일시: 2019년 6월 1일 
장소: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진촌해수욕장

참석: 김경미센터장, 은지민샘, 차미소랑샘, 왕거미

       민호, 영준, 문일, 혜빈, 효정, 민환, 현서, 성현 


첫날 일정

-08:00 차량렌트

-08:40 십정동지역아동센터-->삼목선착장

-10:00 장봉도행 세종해운 

-10:45 장봉도도착 -->진촌해변이동

-11:20 도착, 프로그램공유, 숙소배정, 점심 

-13:30 해안탐방, 자연미술 

-16:00 자연미술 및 섬탐방

-18:00 저녁식사 및 공동체시간 

-22:00 취침  .............이라고 적습니다. 더 늦게 잤어요. ㅎㅎㅎ


정말 프로그램을 타이트하게 짜지 않아서 

섬탐방과 자연미술이어서 좋았다.


2명씩 모둠을 구성해서 뭔가를 하고 카톡방에서 사진으로 공유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진촌 해변으로 출발했는데 자동으로 탐방로를 따라 걷게 되었다

대빈창선착장까지 갔는데 물이 들어와서 바닷물속에 들어간듯하게 사진도 찍고 

다시 진촌해변에서 모래놀이가 시작되었다.

그림을 그리거나 

부조식 표현으로 애니메인션캐릭터를 만들고

구멍을 크게 파서 함정을 만들고 

알아서 정말 열심히 놀았다. 나도 물론....


배가 고파서 

그렇지만 열심히 삼겹살을 구워서 아이들 먹이고 나니

아이들이 쌈싸준걸 맛나게 묵고나니 

아주아주 좋다. 

배가 따따당 불러왔다.


덕분에 나는 아주 일찍 잠들고 말았는데 

아이들은 늦게까지 놀이하고 게임하고 그랬다고 한다. 

암튼 일찍 자고 말았다니...... 하하하~!!! 


장봉도로 가는 배안, 갈매기와 만남의 시간 

새우깡매기들이다. ㅎㅎㅎ

해안탐방로

탐방로가 보이면 자동으로 걷는다. 

해빈창선착장에서 효정이랑 혜빈이

이렇게 사진찍기야 쉬울듯하지만 맨발로 걷기에는 너무 발이 아프다는 

경미샘은 들어왔다가 도망치듯 나가고 있다


하하하, 하지만 나는 좀 깊게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다눙 

진촌해변모래밭에서 자연미술하기 


성현이와 민한이는 그림을 그리다가 

혜빈이랑 효정이도 모래로 부조식으로 표현하기

여기는 구멍 깊게 파자는 제안을 급 공유하고 


이렇게 파고 

더욱 깊에 판다. 나중에 함정이 되고 

이렇게 조별을 넘어서서 같이 하고 

이캐릭터는 알겠는데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네 
톡방에서 한번 물어봐야겠네

미소랑 샘의 모래부조 

파도가 쳐오면 금새 사그러지고 있다

경미샘의 강력한 강요에 의해 단체사진 찍기

엄청 강력하게 단호하게 사진을 찍고자 해서 살짝 의아했는데



이사진을 보니 역시 경미샘 욕심이 받아들여졌다

애들아 니네들 사진 좋아, 


고기굽기 신공을 발휘한 미소랑샘 -수고했어요. 


고기 먹기 직전... 저기 고기굽는 

나와 미소랑샘

첫날은 즐겁고 맛있게 마무리되었다.

물론 아이들은 늦게까지 게임도 하고 그랬다고 한다. 


암튼 나는 잘 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