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림그림]IMAGE-2021-G-04
바다가 있는 풍경이다.
이번에는 아예 배경을 제대로 그려놓고 뿌림을 시작했다
그런데 배경이 덮히면서 설정이 뭔가 싶게 되었다.
그래서 작업한 것이 바로 앞에 올린
'IMAGE-2021-B-01 / 2021 /315*106cm / 실크벽지에 아크릴,수채화,아크릴페인트'이다.
아쉽게도 배경이 다 덮히는 바람에 살지 못해서 아쉽다.
아울러 뿌림에 조응하는 나무가 미류나무, 미루나무인가 생각했지만
어린시절 우리들은 그냥 버들나무로 불렀다.
버들나무 잎사귀는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팔랑팔랑 춤을 추며 햇빛에 반짝이고
또 잎사귀들이 웃는 소리를 낸다. 따르르르 마구 웃기도 한다.
그런데 미류나무, 미루나무,양버들이 같은 나무를 말한다고 하네. 허허허
다만, 현재 양버들(Populus nigra) 과 미루나무(Populus deltoides)는
서로 다른 수종을 일컫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글들도 보이니 살펴서 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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