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왕거미지누 2022. 5. 6. 06:45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2022.5.4

밤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짜고 전시준비를 하고 나니 새벽4시

집으로 가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고흥으로 출발하였다

안성휴게소에 조금 눈 붙이고 쭈욱 달려 드뎌 고흥도착하였고

중일이형네 집에 있는 두개의 작품을 챙겨와 같이 전시장벽면에 걸었다.


리피움미술관 전시설치는 여.강부부와 함께하였다.
작품을 거는데 강작가가 꼬르륵 소리를 내서 ...음료수와 바나나를 묵었다.
덕분에 숨좀 쉬며 다시 함께 잘 설치하였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하나 

메인그림, 간판그림이 그만 울집거실에 있는데 가져오지 못한것, 허허이~~~

결국은 김실장에게 부탁을 했고 안심하였다. 

 

도착하니 미술관 관장님과 강작가가 현수막을 걸고 계셨다

 

저길로 내가 왔다. 과역면에서 여기 남양면 장담리 리피움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앞 들, 여기는 산도 낮고 바람도 햇빛도 모든것이 다 편안하여 누구든 힐링을 맛보게 될것이다. 

저기는 진지도 백일도가 있고 저기 먼섬은 여수 화양면의 산들이겠다

전시를 함께 해주시는 강작가와 여관장님 

저 비닐랩은 내그림액자를 싼 것들이다

작품을 걸고 나서 유리창에 페인트칠을 하신다 일상이 미술관 관리이기도 하사겠지

3전시실의 양버들(미류나무라 불렀던)로부터 나온 이미지들, 뿌림그림이다.

뿌림그림들

고흥의 마을을 그린 그림들, 이외로 다섯점이 도화면 가화리 원도동이다. 물론 원도동 사람들은 모르겠제만 ㅎㅎㅎ

 

여기는 우도이다. 물빠지면 드러나는 갯뻘에 길이 있다. 

나로도어판장은 복도에 걸려있고 바로 뒤로 2전시실에는 바다와 관련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목들이 대체로 바다의 밭...으로 시작한다. 

올해 그린 고흥그림중에 두점이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이다

바다와 관련된 일을 하시는 바다의밭 시리즈이다

여기는 고흥의 바다와 항구의 배들, 섬을 그린것이다

그러고 보니 감태파래를 걷는 그림이 셋이나 된다 

사진한장을 이렇게 남겼다.

그리고 고향집으로 와서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