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9- 완성 그리고 스케치 하는 중

2022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9- 완성 그리고 스케치 하는 중

-2022-05-26
-주은,정아,진호,초원/팀장님, 왕거미쌤 

1. 세번째집 34-1 주택벽면에 스케치하기 

거진읍 거진9리 푸른고개길 34-1호의 스케치를 한다.
정아가 스케치를 하고 있었는데 스케치는 주은씨에게 전담하자고 했다. 
돌아가면서 하기에는 인원이 적어서 집중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일단 30호까지 스케치를 마치고 싶어서 초원이까지 불렀다
높은곳은 내가 스케치하고 낮은 곳은 주은씨가 스케치를 하고 
정아가 이장님댁 마무리를 한다. 
스케치할때 1미터 그리드를 말하고 싶지만 일단 다음으로 넘긴다.
주택벽면이라 벽이 크지 않아서 그리드보다는
지난번에 설명한 나누기2로 하는게 더 적당하겠다. 

다행하게도 주은씨가 스케치를 하는 손이 참 좋다. 
정아는 조색을 맡아서 하고 
오늘 높은곳은 진호와 둘이서 스케치를 했다. 

 

2. 40, 36 벽화완성 그리고 이장님의 브라보콘

36호의 담장은 이장님댁의 블럭담장인데 명태를 담은 벽화가

정말이지 잘 들어갔다.

디자인이 좋아서 한눈에 딱 잡히고 

주은씨가 힘들어요 하면서도 스케치를 잘 해주었다
정아의 조색도 좋고 다들 잘 채색하여
이장님의 기분도 업업이다. 
시원한거 쏘신다고해서 브라보콘을 이야기하니 슝-하니 사오신다.

현재 벽화를 마친건 40호 36호인데 주민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좋다

오늘 지나가시는 주민들께서 좋다고 말씀해주신다. 
김혜자의 광고처럼 - 바로 이맛이야!!

 

3. 32, 30호의 시안확정 및 명태타일벽화 시안논의 

김실장의 시안디자인으로 각 주택에 시안동의를 받으러 갔는데

이미 앞서 좋은 벽화가 완성된걸 보신 분들이라

시안을 흔쾌히 동의해주시고 이쁘게해달라고 하신다.

옹벽 두군데에는 명태를 모자이크타일벽화로 붙이기로 해서 

이후 우천시에는 금수리에서 작업을 해가면 될듯하다. 
금수리 작업장 덕분에 겨울내 벽화연습을 해왔고
또 타일작업이 가능해졌다. 
비록 지금 인원이 적다지만 그럼에도 능력이 출중해진것은
정말 이제는 한팀이기때문에 가능하다. 

주은, 정아, 진호 화이팅
팀장님도 화이팅~!!

 

 

 

 

 

 

 

 

 

 

이렇게 이장님댁 벽화를 마쳤다.
물품보관이나 화장실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다. 
물론 대문이 없어서 누구나 드나들수 있지만 말이다. 
대문자리 위에 매실이 많이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