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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그림] 매도랑이 보이는 바다

왕거미지누 2023. 1. 6. 19:22

[펜그림] 매도랑이 보이는 바다
2023-1-1

[펜그림 / 매도랑이 보이는 바다 / 29*21CM /2023.1]

그러고 보니 새해이다.
년초라고해서 뭐 다들게 없는데 

아침에 아내가 사다 놓은 만두전골을 첫째랑 끓여먹으려니 

딱 운동다녀온 아내가 들어선다 시간 정말 제대로 맞췄네.

다시 코트장에 간다고 하고

나는 호사스런 드라이브로 무의도로 간다. 

차를 몰고 갈곳이야 무의도 말고도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도 있고 동검도도 있는데 

만만해서인가 교량이 생겨서인가 제일 쉽게 가는 곳이 무의도이다. 
하기야 무의도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또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여러해동안 벽화를 해왔기에 이무러운 동네라서 
심리적 편안함이 있서서 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고작 드라이브 한걸로 장황스럽게 말이 많구만 ㅎㅎㅎ

그래도 이 펜그림이 이후의 그림
앗, 이후랄것도 없지만 
올해는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게 되는 시작이기는 하다.

다시 이진우화실의 슬로건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라는 말을 생각한다.